▶ 호주 투자그룹 “11가-힐 코너에 70층 짓는다” 가세

11가와 힐 스트릿 코너에 높이 70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을 신축하는 계획이 조감도와 함께 발표됐다. <크라운 그룹>
LA 다운타운을 중심으로 더 높은 건물을 짓기 위한 마천루 신축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LA 다운타운에 새로운 70층 초고층 아파트 신축계획이 발표됐다.
8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에 본사를 둔 부동산 투자그룹 ‘크라운 그룹’이 11가와 힐 스트릿 코너의 0.63에이커 부지(1111 S. Hill St. LA)에 높이 70층 높이의 초고층 건물을 신축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크라운 그룹은 당초 지난 2018년 5월 이 부지에 528개 아파트 유닛으로 구성되는 52층 건물을 신축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번에 계획을 수정하면서 높이를 70층으로 대폭 상향했다. 이에 따라 건물에 들어서는 아파트 유닛도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유닛의 경우 콘도도 포함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 건물 1층은 식당 등을 위한 상가로 조성된다.
새 건물이 완공될 경우 윌셔 그랜드 센터, US 뱅크 타워 등과 함께 LA는 물론 미 서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마천루 중 하나로 등극하게 된다.
앞서 중국 부동산 투자그룹인 ‘셴젠 뉴월드 그룹’은 소유하고 있는 ‘LA 그랜드 호텔 다운타운’(333 S. Figueroa St. LA) 부지에 77층 초고층 타워를 신축하는 계획을 지난달 확정했다.
높이 1,108피트의 77층 타워에는 599객실 호텔과 242유닛 콘도를 중심으로 2만8,705스퀘어피트 규모 상가, 3만6,674스퀘어피트 규모의 각종 호텔 부대시설, 552대 주차시설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현재 LA에서 계획중인 가장 높은 건물은 뉴욕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사 ‘클라리지 프라퍼티스’가 4가와 힐 스트릿 북서쪽 코너의 2.24에이커 부지(361 S. Hill St. LA)에 최고 88층에 달할 초고층 건물과 27층 건물 등 2개 타워와 상가, 녹지공간 등으로 구성되는 주상복합 단지 ‘엔젤스 랜딩’(Angels Landing) 프로젝트다. 건설비만 12억달러가 투입될 두 개 타워에는 481객실 호텔, 425유닛 아파트, 250유닛 콘도와 함께 상가, 학교 등이 들어선다.
또 지난해 6월 마이애미에 본사를 둔 부동산 개발사 ‘크레선트 하이츠’는 LA다운타운 올림픽 블러버드와 11가 사이의 사우스 올리브 스트릿 부지(1045 S. Olive St. LA)에 70층 초고층 건물을 신축하는 계획을 공개했다. 810피트 높이의 이 건물은 794유닛 아파트로 구성되며 1층에는 1만2,504스퀘어피트 규모의 상가도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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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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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5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지진나면 니 입몸도 흔들림. Newer highrise can withstand EQ better than SFR because it MOVES and SWINGS with rhythm.
구데기 무서워서 장 못 담겠는가?긍적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that was my property.
폭삭.. 하겠죠
지진으로 흔들리면 어떻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