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는 한인들 살기에 여러모로 편리하지만 한 가지 문제가 있다. 공립학교의 질이 낮아서 자녀들 교육이 마음에 걸리는 것이다. 자녀가 초등학생일 때까지는 3가 초등학교가 ‘구원…
[2007-04-04]건강에 관련된 책이나 기사를 읽을 때 가끔 당혹스런 것은 일반인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거나 끌고 있는 건강론의 선구자들이 평균수명도 채우지 못한 채 죽은 경우가 의외로 많다는…
[2007-04-04]뉴욕에서 가장 큰 교회의 한 목사가 30대와 50대 여성 두 명과 번갈아 간음한 것을 스스로 고백하였다. 본인이 그 교회를 그만두고 뉴욕을 떠난다고 한다. 그러면 그 목사 문제는…
[2007-04-04]간음을 한 사마리아 여인 앞에서 주님이 하신 말씀이 떠오른다.“누구든지 죄 없는 자는 이 돌로 쳐라”“나도 정죄하지 않겠다”. 일본의 한 법학교수는 강의도중 “세상 사람은 누구…
[2007-04-04]지난달 한미가정상담소에서 주최한 ‘사춘기 자녀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세미나’에 참석해서 한인 부모님들에게 ‘게임중독’을 주제로 강연한 적이 있었다. 질의응답시간에 한 어머님은 1…
[2007-04-04]연간 6,200만명이 이용하는 LA국제공항(LAX)는 뉴욕의 JFK공항 다음으로 이용객이 많은 곳이다. 이중 외국인만 1,200만명이 이곳을 통해 남가주를 찾고 있다. 이런 거…
[2007-04-04]뉴욕 브룩클린 중학교에서 스피치를 가르치고 있는 여선생이 얼마 전 남자 제자를 강간한 혐의로 입건되었다. 여선생은 30세, 남학생은 13세다. 또 뉴욕 브롱스의 특수학교에서는 음…
[2007-04-04]어떤 뉴스를 사람들은 원할까. 한 때 미국의 여론을 주도하다시피 했던 매체는 대도시권에서 발행되는 일간지였다. 이 신문들이 사양화 추세를 보이면서 새삼 제기되는 질문 같다. 그…
[2007-04-03]이제 진부한 표현이 된 듯도 하지만 세계화는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과학기술의 발달과 더불어 국가 간, 문화 간의 교류는 증가하게 마련이므로 세계화는 꺾을 수 없는 대세인데, 그…
[2007-04-03]얼마전 LA타임스에 충격적인 기사가 실렸다. 우리가 살고 있는 LA 앞 바다의 DDT 농도가 세계에서 가장 높다는 내용이었다. DDT가 인체에 얼마나 유해한지는 다들 잘 알고 있…
[2007-04-03]나는 아무에게나 무릎 꿇지 않네 그러나 어찌하여, 오늘 나는 이 무릎을 데리고 나가 무릎이 헤지도록 꿇고 또 함부로 꿇고는 있지 들에 나가 초록…
[2007-04-03]최근 들어 한국 경제의 장래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부쩍 늘었다. 삼성의 이건희 회장이 샌드위치 경제론을 제기한 후 대기업 총수들이 잇달아 샌드위치 경제론에 동조하고 있다. 한국 경…
[2007-04-03]지금은 믿기 어려운 일이지만 영국은 한 때 농업 국가였다. 산업 혁명이 일어난 지 100년이 지난 19세기 중반까지 “농업은 영국의 기간산업”이며 “농자는 천하지대본”이며 “농업…
[2007-04-03]워터게이트 스캔들은 ‘워싱턴포스트’라는 신문이 처음 터뜨려 세계적인 언론사로 부상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그런데 지난해 비교적 조용히 이뤄졌던 연방검사 무더기 해임은 어…
[2007-04-02]시사주간지 타임은 최근 연 2주에 걸쳐 미국의 보수 우파 정당인 공화당의 위기를 커버스토리로 내보내고 있다. 19일자에는 체니의 우울해 보이는 사진을, 그리고 26일자에는 공화당…
[2007-04-02]미국에 살면서 한인들은 경제적으로도 타민족보다 빨리 안정을 찾고 있다. 그러나 일면에서는 남에게 경제적으로 손해를 끼치면서 사기행각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 좋은 머리를 가지고…
[2007-04-02]태권도는 우리가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10대 문화유산 중 하나이다. 세계 185개 국가, 8000여만 명이 오늘도 우리 태권도에 매료되어 열정적으로 태권도를 배우고 있다. …
[2007-04-02]축포는 요란했다. 밤하늘에 수많은 불꽃들이 쏘아 올려진 가운데 베를린 브란덴부르크 광장은 절정의 축제 분위기에 휩싸였다. 유럽연합(EU)을 배태한 로마조약 50주년을 맞아서다. …
[2007-04-02]3월 초 일때문에 한국에 잠시 다녀왔다. 나는 대대로 강북에서 나고 자란 소위 ‘강북출신’이다. 강남은 듣도 보도 못한채 지내다, 1988년 친구집이라고 따라간 곳이 강남이라고…
[2007-04-02]지난 3월 25일 박태환 선수는 세계선수권대회 자유형 400미터 경기에서 마지막 50m에서의 스피드로 2위와 0.82초 차이로 금메달을 따냈다. 17세 밖에 안 된 앳된 모습의 …
[2007-03-31]▶론 김, 주하원 40선거구 민주당 후보, 거물급 정치인 공식지지 확보⋯ 재선가도 탄력▶케네스 백, 25선거구 공화당 후보, 퀸즈공화당 공식…
글렌 영킨 버지니아 주지사는 지난 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만났다. 지난 2021년 공화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영킨 주지사는 당시의 경…
미주 한인 시니어 실태조사 결과 베이지역 한인 시니어 10명 중 7명은 임대료, 식료품, 의료서비스 등 기본 필수품을 감당할 여력이 없는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