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 수필가협회와 미주수필가협회는 ‘다문화시대의 수필문학’ 심포지엄을 LA에서 가졌다. 지난 20일 열린 제7회 한국 수필가협회 해외 심포지엄은 한국과 재미수필가들의 만남의…
[2001-10-24]“(테러리스트들이)민간항공기를 무기로 쓰더니 이젠 우편물인가… 분위기가 뒤숭숭해서 일할 맛이 안나요” LA 인근 우체국에서 일하는 한 한인직원은 요즘 “출근할 때마다 마음이 무…
[2001-10-24]“부모가 문화와 시대적 변화 수용하도록 생각의 틀 다시 짜야 자녀 문제 해결. 마약에 손을 대고 반항을 심하게 하는 14살 먹은 딸아이를 가진 한 부부는, 일이 손에 …
[2001-10-24]“지미시아해가 도망치다 넘어 졌을때 그것은 그의 삶의 마지막이 었다. 죽창과 부엌칼 낫으로 무장한 모슬렘 폭도들이 달려들어 시아해를 차고 때렸다. 누군가 부엌칼로 그의 왼손을 내…
[2001-10-24]미국사람들은 지금 두 가지 종류로 분열되어 있다. 당장 테러 원흉 빈 라덴을 잡아다가 사람들 보는 앞에서 총살이라도 해야만 속이 시원할 사람들과, 지지리도 가난한 나라의 무고한 …
[2001-10-23]1979년이던가. 전 세계적인 소동이 났던 해가. 스카이랩으로 불리던 인공위성이 궤도를 이탈해 대기권으로 진입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사람이 다칠 확률이 극히 미약하다…
[2001-10-23]아주 오래 전인 대학시절 겨울방학 동안 이슬람 문화 강연을 들으러 다닌 적이 있다. 한남동 산꼭대기에 돔식 이슬람 중앙 성원이 우뚝 서 있어 멀리서 보면 그곳에는 무언가 특별한 …
[2001-10-23]요즈음 방송을 듣거나 신문을 보면 온통 톱 뉴스가 탄저병에 관한 이야기다. 탄저병 기사들을 읽고, 라디오 방송을 듣거나, TV 뉴스를 보면 볼수록 청취자들의 마음은 더욱 탄저병 …
[2001-10-23]아침이면 수박에 몇 가지 과일을 믹서에 갈아서 한 컵씩 주던 집사람이 오늘은 약 한 알을 추가했다. 며칠 전 정기 신체검사 때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240을 넘어 문제가 된 것…
[2001-10-23]이번 테러사건은 물론 정치적, 경제적으로 엄청난 충격을 주었지만 미국의 스포츠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 NFL 시즌 첫 게임을 치르자마자 발생한 이 참사로 프로 미식축구가 그 주말…
[2001-10-23]“의식이 혼미해지면 내 입에서는 어떤 말이 튀어나올까?” 어느날 친구들이 모인 자리에서 나온 화제이다. 우연히도 비슷한 시기에 한 친구는 어머니가, 또 다른 친구는 남편이 중병…
[2001-10-20]지난 9월11일 TV 화면을 통해 뉴욕 참사 현장을 지켜보며 드디어 21세기의 불길한 조짐이 나타난 것 같은 불안감을 떨쳐낼 수 없었다. 사건이 터지고 한달 남짓 지나는 동안 미…
[2001-10-19]지난 주말 조카들을 데리고 한인타운에 있는 한 미용실에 갔다. 요즘 라디오 방송에서 자주 선전을 하는 곳이었다. 그래서 그런지 일요일인데도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바닥은…
[2001-10-19]"서걱 서걱 서걱, 이 소리가 아닙니다" "사각 사각 사각, 이 소리도 아닙니다" "..., 용각산은 소리가 나지 않습니다" 한국의 보령제약이 출시해 수십년간 애용돼 온 진해거담…
[2001-10-19]각각의 비영리 단체들이 제각기 다른 성격과 모양새를 가지고 있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이것은 각 단체의 설립 목적이 다르고 운영하는 프로그램의 성격이 다르기 때문이다. 단체가 …
[2001-10-19]생화학 테러 공포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 플로리다주에서 처음 탄저균 감염자가 발견된 후 뉴욕타임스, NBC 등 주요 언론사 그리고 연방 의사당도 마침내 세균 공격을 받았다. 이…
[2001-10-19]미국 전역이 사상 초유의 세균과의 전쟁에 돌입했다. 잇달아 발생한 탄저균 테러로 연방에서 시 정부에 이르기까지 사법 및 보건 당국이 비상에 걸린 가운데 한인을 비롯한 시민들은 너…
[2001-10-19]지난 11시즌 동안 베를린 필하모닉을 지휘해 온 클라우디오 아바도(68·사진)의 미주순회 마지막 연주회가 15일과 16일 이틀간 오렌지카운티 공연예술센터에서 열렸다. 다음 시즌부…
[2001-10-19]엊그제 소포 하나가 데스크로 배달돼왔다. 발신인 주소가 명확치 않은... 겁나서 어떻게 뜯지? 했더니 동료들이 농담반 진담반, 나가서 열어보란다. 만일의 경우 혼자 당하라는 얘…
[2001-10-19]역사 선생들이 흔히 하는 얘기 중 하나가 "역사에 가정이란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인류 역사를 돌이켜 보면 페르시아 전에서 그리스군의 살라미스 대첩, 독립전쟁에서 조지 워싱턴의…
[2001-10-18]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이숙종 성균관대 국정전문대학원 특임교수
박연실 수필가
이동현 / 한국일보 논설위원
정숙희 논설위원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김동찬 시민참여센터 대표 
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회장 이시화)는 17일 퀸즈 플러싱 소재 코리아빌리지 디모스 연회장에서 자문위원 173명을 비롯한 한인사…

버지니아 글렌 영킨(Glenn Youngkin, 공화, 사진 왼쪽) 주지사와 내년 1월 취임하는 아비가일 스팬버거(Abigail Spanber…

샌프란시스코 한국 교육원(허혜정 원장)이 2025년 가을 학기에 처음 개설한 오프라인 한국어 과정 ‘한국어 1’이 오는 22일 성공적인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