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명의 한인 변호사가 변호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지난 28일 캘리포니아 주 대법원은 융자 재조정 과정에서 주법으로 금지된 선금을 받은 혐의 등으로 조사를 받아 온 최진욱 변호…
[2016-09-09]트럼프낙진 지하대피소의회 개회 환영“빨리! 이 아래로!! 선거 바람 지나갈 때까지...”
[2016-09-08]태양이 이글거리는 8월은 문학축제의 달이다. 단국대학이 해마다 진행하는 미주문학 아카데미를 비롯하여 연합문학캠프, 해변문학제 등에서 문학 강연과 글쓰기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에도…
[2016-09-08]노동절을 계기로 대선의 막바지로 접어드는 민주•공화 양당 후보의 유세풍경이 대조적이다.13일 필라델피아에서 힐러리 클린턴 지원유세를 시작하는 오바마 대통령은 10월 스케줄 대부분…
[2016-09-08]미쓰 김너와 사랑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될까?너와 사랑에 빠져남해 매몰도쯤에 가서한 보름쯤 박혀 있으면 어떻게 될까?아내는 제 것을 뺏겼다고아우성을 칠까?제자들은 딸 같은 처녀와 …
[2016-09-08]지난 주 “LA총영사 만찬장 언성…무슨 일?”이란 기사를 읽었다. 내용인즉 LA 한인상공회의소 만찬 행사에 총영사가 정시에 도착했지만 골프대회 진행이 늦어져 행사 준비가 제대로 …
[2016-09-08]반년 넘게 병원에서 일주에 4시간씩 자원봉사자로 일한다. 어느 날 나보다 머리 하나 만큼 더 큰 키에 잘 빠진 두 다리, 금발을 휘날리는 젊은 여자가 자기를 산부인과 병실로 데려…
[2016-09-08]80년대 초 한국에서 미국으로 이민 온 사람들은 여러 가지에서 놀랐다. 첫 번째는 미국의 풍요로움이다. 운동장만한 크기의 수퍼마켓 안에 한국에서는 구경도 못하던 온갖 물건들이 빽…
[2016-09-08]지난 노동절 연휴 아케디아 샌타아니타 팍에서는 LA 최대 규모의 야시장이 열렸다. 아시아 야시장을 컨셉으로 열린 ‘626 나잇마켓’을 지난 3일 밤 처음으로 가봤다.길거리 간식이…
[2016-09-07]한인 이민1세들은 대부분 ‘바이링구얼’(bilingual, 이중언어 구사자)이다. 양식 레스토랑에서 웨이터에게 메뉴를 주문할 때 “Me, too”라고 유창하게 말한다. 그런 점에…
[2016-09-07]사람의 성격과 기본을 파악하는데 있어서 말과 글이 상당히 중요하다. 맞는 말을 그것도 아주 잘 하는데 듣는 사람은 기분이 나쁘다. 이른바 언중유골, 말 속에 뼈가 있다 라고 한다…
[2016-09-07]우리는 가끔 ‘시간이 유수와 같다’는 표현을 쓴다. 나는 가만히 서있는데 시간은 저 먼 곳으로 가 있고... 특히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번개 같이 지나가는 것처럼 느끼곤 하는데…
[2016-09-07]나는 고등학교 재학 중이던 1974년에 미국으로 이민을 왔다. 낯선 미국에 와서 겪은 문화 충격은 여러 가지였다. 그 중 하나가 고국 한국의 위상이었다. 나는 당시 한국이 강대국…
[2016-09-07]비행기 트랩을 내리는 순간 깜짝 놀랐다. 붉은 주단이 깔리고 의장대까지 동원됐다. 뭔가 잘못된 것이겠지. 그게 아니었다. 각료급 인사가 마중을 나왔다. 그는 이런 말도 전했다. …
[2016-09-07]여러 문화들에 걸쳐 보편적인 가치로 인정되는 관계 중 하나가 부모-자녀 사이의 관계이다. 자녀에 대한 부모의 사랑, 희생 혹은 책임감, 그리고 부모에 대한 자녀의 사랑, 애달픔 …
[2016-09-06]올림픽이 끝나기가 무섭게 사람들은 거리로 나섰다. 브라질에 또 다시 탄핵정국의 소용돌이가 몰아친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지우마 호세프 대통령은 탄핵을 받고 권좌에서 물러나게 됐다…
[2016-09-06]몇 달 전에 이용수 할머니를 비롯한 위안부 할머니들을 뵌 때문인지 그분들의 생애가 아프게 느껴진다. 그분들의 고통을 헤아리기 어렵겠지만 어느 누가 아프지 않겠는가. 한 인간으로,…
[2016-09-06]세월이 가면 갈수록 그리워지는 민족의 지도자. 진정한 애국자, 백범 김구 선생 생각이 간절하다. 백범은 1876년 8월29일에 태어났다. 지난 29일이 탄생 140주년이었다.백범…
[2016-09-06]뉴저지 포트리에서 정신건강 위기 속에 있던 한인여성 빅토리아 이씨를 총격 사살한 경찰에 대한 불기소 결정을 규탄하는 집회가 열렸다.19일 포트…
“한국에 공부하러 가기도 쉽지 않네요.” 버지니아 센터빌에 거주 중인 한인여성 A씨(21세)는 내달 17일, 인천 송도에 위치한 조지메이슨대 …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