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라이벌 일본을 제쳤다.
한국은 12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2월 세계 랭킹에서 총점 608점으로 지난달보다 15계단 상승한 54위에 올랐다.
랭킹포인트 역시 지난달(487점) 대비 121점 상승했다.
한국은 1월 끝난 2015 아시안컵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아시아 국가 중 2위다.
일본은 한국보다 한 계단 낮은 55위에 랭크됐다. 총점 605점이다. 아시안컵 2연패를 노리던 일본은 8강에서 UAE에 덜미를 잡힌 탓에 오히려 순위가 한 계단 떨어졌다.
아시아 최강은 이란이 차지했다. 이란은 700점으로 41위에 자리했다. 아시안컵 정상에 오른 호주(548점)는 100위에서 63위까지 점프했다.
1위는 독일(1729점)에 돌아갔다. 지난해 7월부터 8개월째 선두다. 아르헨티나(1534점)와 콜롬비아(1456점), 벨기에(1430점), 네덜란드(1385점), 브라질(1333점)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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