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 금병목 기획이사 등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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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의 금병목 기획이사와 이희경 한인회팀 대리가 북가주를 방문, 14일(수) 저녁 산타클라라 한성갈비 식당에서 한인 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금병목 기획이사는 재외동포재단이 이름 그대로
재외동포들을 위한 기관인데, 이렇게 직접 현장에 와서 단체장들의 이야기를 들어야 제대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을 것 같아 찾아왔다고 방문 목적을 밝혔다.
지난 8일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통해 재외동포재단으로 기금 1만달러를
수령(본보 10일자 A4 보도)한 바 있는 실리콘밸리 한미봉사회의 제임스 김
이사장은 이날 재외동포재단의 지원은 단순히 돈의 액수만이 아니라, 미국정부나 한인사회 등에 대내외적으로 신뢰도를 쌓을 수 있는 계기로 소중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으며, 이에 대해 금병목 기획이사는
재외동포재단이 아직 여러가지로 미약하지만 도울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재외공관인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을 통해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밖에도 천인필 SF부총영사, 장동령 영사를 비롯해
한인단체장으로는 SF한인회 박영규 부회장, 박준범 이사장, SV한인연합회 허준영 회장, 문성원 부회장, 민주평통 SF협의회 정 에스라 회장, 오륜회 김금호 회장, CBMC 폴 정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북가주를 방문했던 금병목 기획이사 일행은 15일(목) LA로 출발했다.
<김철민 기자> andykim@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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