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 헨리 8세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하고자 한다. 헨리 8세는 1509년부터 1547년까지 38년간 영국을 통치한 국왕으로서 조선의 폭군 연산군 후기와 비슷한 시기에…
[2014-01-24]몇 년 전 한국 방문 중 어느 장애인센터 입구에서 만난 ‘비교하지 않는 마음, 건강한 마음’이란 문구가 자주 떠오른다. 그 때는 ‘장애인들을 바라보는 세상의 편견들을 향한 외침’…
[2014-01-23]창 밖에 내리는 함박눈 천사들의 찬미 속에 내리는 눈 구부정한 뒤뜰에 청솔 나뭇가지마다 소복이 내려쌓은 하얀 눈 어둡고 괴로운 혼탁한 세상을 …
[2014-01-23]수목이 산소를 토하는 이른 아침 하마 입 같이 기지개 켜며 계곡을 오내린다 좋은 아침이다 갑오년 일월의 아침산책 상큼하고 상쾌하다 어둠을 밀어내고 수목 사이 햇살…
[2014-01-23]진통제에 취하여 눈감고 그냥 나왔단다 어린 시절 이곳저곳에서 생일을 꼽았다 여름에는 풍성한 햇볕으로 심장과 과육을 둥글게 굴려 사과 덩어리를 탐스레 여물게 했다 혼기를…
[2014-01-22]작년 11월 북한의 잔인한 숙청바람이 일어난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1월6일 기자회견에서 ‘대박’ 통일을 천명하는 등 한국뿐만 아니라 미국에서도 한반도 통일에 관한 논의들이 심심치…
[2014-01-22]나는 식료품점을 26년간 운영하고, 2000년 은퇴했다. 사람들은 그로서리 스토어에서 일한 사람은 못할 일이 없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그만큼 그 직업이 힘들다는 얘기다. 그곳에서…
[2014-01-21]지난해, 이민 개혁안이 통과되어 그동안 숨을 죽이고 있던 많은 이민 서류 미비자들에게 안도의 숨을 내 쉬게 해주리라 믿었던 이민 개혁법안이 아직도 묶여있는 상태이다. 많은 인권…
[2014-01-21]한국에서 1년 동안에 밝혀진 엄청난 사건을 살펴보면 국정원 댓글사건, 보훈처와 국방부 사이버, 철도 노사문제, 쌍용차 노조, 언론해고자 노사문제, 해외자원개발투자 손실, 4대강 …
[2014-01-21]흰 눈이 펄펄 하염없이 날려 내리는 날 오후에는 검정 우산을 쓰고 나가지 물상(物像)에 가만히 다가서는 부푼 가슴속 행여 다칠까봐 태고 전설처럼 받쳐 주려하지 포도송이…
[2014-01-21]새해 꿈 속에서 본 바다풍경이 생생하다. 잔잔하게 일렁이는 바다 한 가운데 조그만 돛단배에 몸을 의지하고 하늘을 바라보며 따스한 햇살을 즐긴다. 조금은 외로움이 있지만 지나가는 …
[2014-01-20]2년 전에 영국 리버풀을 방문한 적이 있다. 우리의 안내인은 리버풀의 유명한 두 가지를 소개해 주었다. 첫째는 리버풀이 비틀즈의 네명의 멤버가 태어나고 자란 곳이라, 그들에 …
[2014-01-20]이번 달로 린든 존슨 대통령이 가난과의 전쟁(War of Poverty)을 선전포고한 지 50주년이 된다. 그 전쟁의 결과를 두고 주로 진보세력과 보수세력 간의 논쟁이 비등하다.…
[2014-01-18]늦은 감이 있으나 축하 할 일이다. 이미 작년 미주한인기독교총연합회와 미주한인전국재단이 처음 이민 온 1903년 1월13일을 기념하여 1월13일 후 첫 주일을 ‘미주 한인의 날…
[2014-01-18]최근 한국의 언론 보도에 의하면 여당에서 현행 교육감 선출제도를 바꾸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한다. 한국에서 교육감 선출은 1948년 정부수립 이후 대통령 임명제를 거쳐 199…
[2014-01-17]깊고 깊은 겨울 깊은 산속에 바싹 마르고 헐 벗은 겨울 나무들 목말라 신음할때 하늘에서 내려 온 하얀 꽃 송이들 한없이 마시고 맑고 청명한 수정의 보석으로 온…
[2014-01-17]나는 중학시절 아버지를 따라 서울 종로 2가에 있는 탑골(塔骨) 공원에 가끔 들른 적이 있다. 그때는 파고다공원이라고 불렀는데 1992년 탑골공원으로 이름이 바뀌었다. 3•1 운…
[2014-01-17]선서의 서(誓)는 맹세할 서(誓)다. 그런고로, 선서에 따른 약속은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단순한 약속(mere promise)이 아니다. 맹세코 지키겠다는 약속이다. 이렇게 …
[2014-01-17]눈길을 걸었습니다 걷고 싶어서 일찍 나섰습니다 바싹 바싹 부서져 주심스레 걷습니다 시궁창이 보이지 않습니다 언덕이 없어졌습니다 뒤돌아 보니 걸어 온 길…
[2014-01-16]새해 벽두다. 대개 누구나 새해가 되면 의레히 특별한 마음을 갖는다. 계획도 세우고, 꿈도 품고, 남다른 결심도 하고, 쇠뿔도 단김에 빼리라는 각오로 새해 원단부터 옹글게 실천에…
[2014-01-16]






























마크 A. 시쎈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김인자 시인·수필가
최호근 / 고려대 사학과 교수
최형욱 / 서울경제 기자
조재성 LA 포럼 회장·도시비평가
김재천 서강대 국제대학원 교수 
올해로 99회를 맞이한 메이시스 추수감사절 퍼레이드가 27일 맨하탄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올해 퍼레이드에는 전 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킨 ‘케…

추수감사절 아침, 갑자기 떨어진 기온에 찬바람까지 불면서 겨울이 다가옴을 실감할 수 있었다. 도시빈민을 섬기는 굿스푼선교회(대표 김재억 목사)…

캘리포니아주 스톡턴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최소 4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했다고 AP 통신이 29일 현지 경찰을 인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