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에 조용히 피어난 이름 없는 들꽃 아무 곳이나 가리지 않고 피어난다 한세상 욕심 없이 앉은자리 탓 없이 열심히 자유롭게 살다 가리라. 흙…
[2011-08-25]새벽부터 내린 소나기는 아침을 주섬주섬 쓸어 담고 오후 들어서도 울음을 그칠 줄 몰랐다 빈곤으로 빚은 구름더미는 가난을 발라버린 포장도로 위에 …
[2011-08-24]-김대중 대통령 2주기에 즈음하여- 김대중, 그가 대통령이 되면 우리나라를 통째로 북한에다 바쳐서 공산국가가 될 것이니 짐 싸서 미국으로, 국외로 떠나자. 실제로 그런 사람…
[2011-08-24]얼마 전에 정보전략분야의 엘리트 탈북자 이모박사와 회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그는 북쪽에 있을 때에도 남한의 청년학생들이 반미운동과 친 김정일 운동을 하고 있다는 소식들…
[2011-08-23]지난주 대학에 다니는 둘째가 학교로 돌아갔다. 여름 내내 학교에서 일을 하다 휴가차 며칠 집에 들렀는데 일을 계속하러 돌아간 것이다. 그리고 이제 두 주 정도 후엔 3학년이 된다…
[2011-08-23]미국의 한 선박회사 중역이 항로를 개설하기 위해 터키의 이스탄불을 찾았다. 관계자들과의 협상을 끝내고 가벼운 마음으로 부둣가를 거니는데 마침 화물 하역작업을 벌이고 있는 힘센 부…
[2011-08-23]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를 맞이하여 추모기념 집회에 참석해 오랜 만에 엄숙하고 경건한 시간을 가졌다. 주최 측에서 세밀하게 준비한 자료와 추모사와 김대중 도서관에서 보내온 …
[2011-08-21]2년 전 이른 봄 홈 디포(Home Depot)에 갔을 때 난(蘭)이 하도 예쁘게 피어 있기에 몇 포기 있는데도 또 사왔다. 그 다음 날 사 온 난을 감상하기 위해 옆방으로 갔다…
[2011-08-21]이번 주의 칼럼 제목을 써놓고 보니 2004년에 필자가 쓴 ‘오바마 대통령(?)’이란 칼럼 생각이 난다. 그 때만 해도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에다가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되었던 43…
[2011-08-21]폭염 속 뙤약볕을 즐기듯 신나게 울어대는 매미들의 합창소리가 창 너머에서 정겹게 들려오는 아침이다. 오늘도 예외 없이 텃밭에 물을 뿌려주고 있는데 널찍한 오이 넝쿨사이를 비집고 …
[2011-08-21]한동안 미 증시가 완만하게 상승세를 이어가다가 지난 7월 중순부터 상승, 하락의 폭이 커지더니 8월초부터는 그 폭이 더 크게 요동치기 시작했다. 스탠더드 엔드 푸어스(S&P) 신…
[2011-08-19]8월이면 우리 세대는 항상 8.15 광복절을 떠올린다. 그리고 “8.15 광복, 그 날이 없었다면 오늘의 내가 있었을까”라는 생각도 해 본다. 일제가 한국을 범하는 과정에서,…
[2011-08-19]최근 일본이 자국 방위백서에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명시하고 한술 더 떠서 대한민국이 불법으로 점유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미국이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
[2011-08-18]-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에 즈음하여 김대중 대통령 서거 2주기에 즈음하여 민주, 인권, 정의, 화해, 평화 통일을 위해 ‘행동했던 양심’ 김대중 대통령과 국민의 정부의 …
[2011-08-18]다민족 국가인 이민의 나라 미국의 한인교회가 아직도 오랜 관습의 예배만을 지향하고 판에 박힌 찬양만을 고집하고 있다면 이는 실로 바람직하지 못한 현상이라 할 수 있다. 각기 …
[2011-08-18]며칠 전 KBS 뉴스 시간에 반영되는 한 일본 기자가 찍은 북한군인들의 모습을 아내와 함께 볼 기회가 있었다. “차마, 저렇게까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내 눈에 비친 북…
[2011-08-17]산(山)은 진실하다. 사람은 산이 아니다. 인간은 거짓말도 한다. 서울 발 집중폭우에 의한 산사태 보도에 따르면 47명이 사망했다. 피해 지역의 현지답사 보고에서 인재(人災)와 …
[2011-08-17]도탄지고(塗炭之苦)란 말이 있다. 도(塗)는 진창을 말하고 탄(炭)은 숯불을 말하여, 결국 진창속이나 숯불 속에 빠지는 것과 같은 심히 괴롭고 안타까움을 때 쓰는 고사성어(故事成…
[2011-08-16]‘골프는 누가 만들었을까?’ ‘하느님이’, ‘왜?’, ‘고통을 주려고….’ 신앙의 신비여, 고통 속에서 참 신앙이 잉태한다는 것은 새삼스러울 일이 아니다. 그런 우스갯소…
[2011-08-16]첫째가 어렸을 때다. 프리스쿨로 몬테소리 학교에 보내기로 했다. 당시에는 몬테소리 교육에 대해 자세히 알지 못했지만 주위의 지인이 하는 대로 그대로 따라 했다. 둘째도 같은 학교…
[2011-08-15]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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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컬럼비아대 진압과정서 경찰 발포 뒤늦게 알려져 과잉대응 논란도미 전역 대학가에 반이스라엘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컬럼비아대…
오는 14일 메릴랜드에서는 민주·공화당 대통령 예비선거와 함께 연방 상하원 및 로컬 교육위원 민주·공화당 예비선거가 실시된다. 투표는 오전 7…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일 기준 금리를 현행 연간 5.25~5.50%로 또 동결했다.연준은 금리를 동결하면서 인플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