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아주 둘루스시와 귀넷 카운티는 지난 11일 9/11 테러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오후 5시 30분 둘루스 시청 광장 앞에는 300여명의 사람들이 작은 성조기를 들고…
[2011-09-14]한국의 신경숙 작가의 ‘엄마를 부탁해’가 한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커다란 관심과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아직 이 책을 읽지 않으신 분들은 꼭 읽어보기를 권하고 싶다. 이 책…
[2011-09-13]TV를 보니 일본 신임 총리가 취임하면서 이명박 대통령과 통화를 하는데 언제나처럼 외교적으로 말을 아주 잘 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한편 그의 관방 장관은 독도를 한국이 불법 …
[2011-09-13]워싱턴 한인 마라톤 클럽의 제3기 8주간의 마라톤 교실에 참가한 적이 있다. 두 달 전 버크 레이크 공원에서 시작된 마라톤 교실에 편한 옷차림으로 도착을 하니 40여 명의 지…
[2011-09-13]그립던 고국의 산천과 벗들을 설레는 가슴으로 만나고 돌아왔다. 모국 방문의 직접 동기는 대학졸업 40주년 기념모임이었지만, 병으로 시달리는 친지, 친구에게 전도의 사명도 띄고 갔…
[2011-09-13]바로 10년 전 이 ‘피의 화요일’ 사건은 인류의 문명이, 그리고 그 문명이 축조한 인간의 가치체계가 바벨탑처럼 허무하게 무너질 수 있다는 교훈을, 미국의 자본주의가 세계 도처에…
[2011-09-10]국화 향기 가득한 아름다운 황금물결 출렁이는 가을이어라 귀뚜라미 소리에 바람도 울고 가네 한가위 저 보름달 빛 정겨운 고향 추억을 안고 오니 엄마랑 가족이 …
[2011-09-10]여름 가고 가을 오고니 나무 숲속 뒷 마당에 멍석 깔아 놓고 풀 내음 만끽하니 시 한 수 절로 절로 추석이 돌아 오고니 달 밝은 이 한 밤 부딪치는 동동주 잔에 …
[2011-09-10]나의 종교적 신념 때문에 정치에 참여해본 적이 없이 일생을 보내온 탓에 잘은 모르지만 한국 정계에서는 안철수 신드롬이 거론되고 그 때문에 박근혜 대세론이 주춤해졌다고 연일 신문에…
[2011-09-10]그 운동장을 생각하면 먼저 칸나가 생각난다. 텅 빈 운동장 가에 피어 있던 붉은 칸나는 아버지가 좋아하시던 꽃이었다. 처음으로 아버지의 이름으로 된 문패를 달았던 읍내의 그 빨간…
[2011-09-09]성공적인 학창생활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을 꼽자면 누가 무어라고 해도 시간 관리일 것이다. 시간 관리는 초등학교 때부터 제대로 배워야 하고 중학교 때까지도 자리를 잡아 주지 않…
[2011-09-09]자녀들의 ‘머리’에 관한 한 부모들의 관심은 말할 수 없이 크고 예민하기 마련이다. 머리는 ‘타고 나는 능력’이라고 믿고 있어서 스스로 켕기는 부분도 있거니와 ‘공부와 성적’에 …
[2011-09-09]이번 주말 지나고 12일이 추석(음력 8월 15일)이란다. 누구나 이때가 되면 고향이 그리워지고 이런저런 사유들로 인해 고향에 갈 수 없는 경우 더욱 안타까움과 애처로워짐이 …
[2011-09-09]9.11이 일어난 지 벌써 10년이 되어 간다. 애써 마음으로는 잊으려 하고 있지만 잊을 수가 없는 날이다. 당시 나는 고국을 다녀와서 시차적응 때문인지 몸이 아파서 누워있던…
[2011-09-08]위, 촉, 오 삼국이 격렬한 대립을 하고 있던 무렵, 오나라 손권의 부하로서 관우를 죽인 것으로 유명한 ‘여몽’이라는 장수가 있었다. 그는 용맹한 장수이기는 하나 매우 무식하…
[2011-09-07]봄날의 영롱한 아지랑이처럼 빛나는 아침 이슬의 햇살처럼 나의 첫사랑은 초록빛으로 왔다 분홍으로 물들여진 수줍은 철부지 설레임에 그리움에 흠뻑 젖은 단발…
[2011-09-07]두 눈 둥그렇게 허탈한 웃음과 함께 그동안의 아픔 꿀꺽 삼킨다 두 손 괜시리 비비며 입안에 즐기는 커피 향과 함께 지난 기억을 애써 사랑한다. 몸에 배어 드는 …
[2011-09-07]장남의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캘리포니아의 ‘산타모니카’에 있는 호텔에서 며칠을 지냈다. 여러 곳에서 온 하객들을 맞느라 바쁜 중에서도, 온화한 풍경과 그림같이 아름다운 산타모…
[2011-09-07]눈속 동백꽃 보다 더 붉은 너는 이글거리는 태양 불꽃으로 모두를 태워 버리고 푸른 생명의 색조위에 나체로 싱싱하게 서 있었다. 비밀을 간직한 자들을 쏘아보며 닫혀…
[2011-09-06]한국의 대통령 선거 역사를 돌이켜 본다면 대세론은 대개 허망한 결과를 가져왔다. 과거의 대세론과 비슷한 이른바 ‘박근혜 대세론’이 미주동포사회에도 등장하고 있다. 이명박 정권…
[2011-09-02]4월말 ~ 8월말( 4개월 정도)소형 세단( 일제 자동차)렌트 하려고 합니다 323-60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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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18년차 캘리포니아 부동산 브로커 다니엘 장 입니다.▶"HIGH IQ (156 )" 그룹 "US MENSA/멘사"◀ 평생회원 인 다니엘 장이 현재 President / Broker 로운영 중인 미 주류 …
안녕하세요?한국에서 출생, 2003년생인 제 아들이 2004년에 이민와서, 2014.4.17일에 시민권을 받았습니다.따로 국적이탈 신고를 한 적은 없는데요이번 5월에 약 2주간 한국방문을 하려고 합니다.병역과 관련…
컬럼비아대 진압과정서 경찰 발포 뒤늦게 알려져 과잉대응 논란도미 전역 대학가에 반이스라엘 시위가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30일 컬럼비아대…
워싱턴한인연합회(회장 스티브 리)가 개최하는 제 21회 코러스 축제가 오늘(3일)부터 5일까지 애난데일의 K-마켓 인터내셔널 주차장(4251 …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까지 배제하지 않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최근 한국의 방위비 분담금 발언이 오류투성이라는 비판이 미국 언론에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