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억4,500만달러 투입, 가주 34개점 리모델링
▶ 식품 택배 등 확대

월마트가 총 1억4,500만달러를 투자해 가주내 40여개 매장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을 벌인다.
월마트가 남가주를 비롯한 가주내 일부 매장에 대한 대대적인 리모델링에 착수한다.
18일 언론들에 따르면 월마트는 향후 1년간 총 1억4,500만달러를 투자해 가주 내 34개 매장을 리모델링하고, 중가주 프레스노에 새로운 수퍼센터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월마트는 인 스토어 및 온라인 서비스 확대 및 개선에도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계획을 통해 새롭게 리모델링 되는 매장들은 LA카운티 3개, 오렌지카운티 4개, 샌버나디노·리버사이드 카운티 4개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들 매장은 듀아테, 치노, 파노라마시티, 헌팅턴비치, 오렌지, 라구나니겔, 랜초 샌타 마가리타, 빅터빌, 보몬트, 샌 하신토, 코로나 등에 위치해 있다.
월마트 가주 사업담당 토드 사이론 부사장은 “월마트의 가주 내 매장 재단장 계획은 회사가 지역사회 발전 파트너임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확대 및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월마트는 올 가을까지 해당 매장들의 리모델링 작업을 완료할 것이라며 매장 내 전자제품 섹션, 식료품 섹션 등이 업그레이드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월마트는 무료 온라인 그로서리 픽업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계획도 공개했다.
온라인 픽업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은 온라인으로 구입한 물건을 본인이 원하는 매장에서 픽업할 수 있는데 매장 직원이 고객이 주문한 물건을 자동차에 실어주는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현재 월마트는 가주 내 44개 매장에서 무료 온라인 그로서리 픽업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데 앞으로 50개 매장을 추가할 예정이다.
한편 월마트는 식품 택배 서비스도 런칭헐 계획이다. 연말까지 100개 도시에서 식품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며 뉴욕시에서는 당일 배송 서비스도 개시할 방침이다. 아마존과 크로거, 타깃 등이 택배 서비스에 과감히 투자하는 동안 이를 외면했던 월마트의 태도가 급선회한 셈이다.
월마트는 식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매장 직원들이 이를 포장해 배송 업체를 통해 전달토록 할 방침이다. 온라인주문 상품의 가격은 매장 가격과 동일하다. 다만 택배 요금이 건당 9.95달러이고 최소 30달러의 상품을 주문해야 한다. 회사 대변인은 우버 테크널러지가 1차 택배 협력사의 하나가 될 것이며 하반기에는 다른 배송업체들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마트는 현재 6개 도시에서 우버와 딜리브를 통해 식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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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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