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지니아대(UVA) 등 워싱턴 지역 6개 대학이 미 전국에서 가장 캠퍼스 환경이 좋은 대학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사설 교육연구기관 ‘니치’(NICHE)가 13일 발표한 ‘2016 캠퍼스 환경 좋은 대학 순위’에서 22위를 차지한 UVA를 비롯 윌리암 앤 매리(48위), 버지니아 텍(51위), 제임스 매디슨(61위), 워싱턴 앤 리(74위), 메릴랜드대 칼리지파크(86위) 등 6개 대학이 100위안에 포함됐다. 이들 대학은 전 부문에서 골고루 좋은 평점을 받았다.
조사는 전국의 4년제 대학 250여개 대학을 대상으로 생활비, 교육의 질, 인종 다양성, 야간생활, 범죄발생률, 기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으며 하버드대학과 MIT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미시간대학(앤 아버), 아이오와 주립대학, 콜로라도 대학, UC버클리, UC데이비스, UC얼바인, 프린스턴, 캔자스대, 루터 칼리지가 탑 10에 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웹 사이트(https://local.niche.com/rankings/)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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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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