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 스퀘어의 전광판에서 상영될 독도와 동해 관련 광고가 맨해튼의 한인타운에서도 방송되기로 하는 등 뉴욕에 독도광고가 확산되고 있다.
독도 광고를 준비 중인 한국 홍보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객원교수는 타임스스퀘어에서 상영할 광고를 맨해튼 한인타운 입구의 옥외 광고판에서도 상영하기로 했다고 23일(한국시간) 밝혔다.
서 교수는 한인타운에서의 광고 상영이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고 있는 재외동포 2, 3세들에게 독도가 우리 땅임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각국에 퍼져 있는 재외동포들과 함께 독도수호 프로젝트를 계속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인타운 입구의 광고판을 운영 중인 ISEA커뮤니케이션의 한 관계자는 타임스 스퀘어만큼의 입지조건은 아니지만, 뉴욕 내 주요 백화점이 즐비한 곳이라 뉴욕커 및 외국인 관광객들을 상대로 홍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 교수는 가수 김장훈 씨의 후원을 받아 다음 달 1일부터 타임스 스퀘어의 CNN뉴스가 나오는 광고판을 통해 30초 분량의 독도와 동해 관련 광고를 하루 48번씩 방송하기로 했다.
가수 김장훈 씨는 독도의 가장 큰 적은 일본이 아니라 우리들의 무관심이다. 이번 독도광고를 통해 정부, 학계, 민간부문이 함께 힘을 합쳐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욕=연합뉴스) 김지훈 특파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