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시의회 2009~2010년 예산안 18억5,000만 달러 승인
홈리스, 노인층 지원예산 늘려
스노호미시 카운티는 80명 감축
내년부터 시애틀시 수도료와 공공 주차장의 주차료 등이 인상된다.
시의회는 24일 2009~2010년 2년간의 일반회계 예산 18억5,000만 달러를 승인했다. 내년에는 9억1,000만 달러, 2010년에는 9억4,000만 달러가 각각 배정됐다.
시의회는 향후 2년간 당초 예상보다 약 1,900만 달러의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된다며 “차기 회계연도에는 각종 요금은 인상하되 극빈자나 노인층, 청소년 폭력예방 등의 예산은 늘렸다”고 밝혔다.
우선 시애틀센터의 월정 주차료는 현재 최고 100달러였으나 내년부턴 140달러로 40%가 인상된다. 성인들의 시애틀 수족관 및 각종 공원 입장료도 함께 인상된다. 또 노후화된 상수도관 교체 공사를 위해 수도료가 가구 당 평균 1년에 25달러 정도 오르게 된다.
반면 무숙자들을 위한 예산은 250만 달러가 늘어났으며, 극빈자들을 위한 푸드 뱅크나 음식 서비스 예산도 100만 달러가 증액됐다.
또 치안강화를 위해 42명의 경찰관을 추가 임용키로 했으며, 700만 달러를 투입, 청소년 폭력예방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
한편 스노호미시 카운티 의회도 이날 내년도 예산안을 승인하면서 예산 절감을 위해 현재 비어있는 160개 공석 가운데 80명의 공무원을 충원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