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주민주참여포럼, 6월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DC에서 개최

한반도평화컨퍼런스 준비위원회 모임이 지난 12일 열렸다. 앞줄 왼쪽부터 주정혜 이사장, 최광철 대표, 이기창 수석부대표, 김용만 총무이사.
미주민주참여포럼(대표 최광철)은 오는 6월 24~26일 사흘간 워싱턴 DC 하얏트 리젠시 호텔에서 ‘한반도 평화 컨퍼런스’(Korea Peace Conference)를 개최한다. 지난 2022년 시작돼 2024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행사다.
전국에서 500여명의 한인들이 워싱턴에 모여 ‘한반도 평화’를 모색하는 자리로 한미 양국의 전문가를 초청해 평화를 이야기하고, 연방 의원을 상대로 한반도평화법안(HR 1841) 통과를 위한 공공외교 등 한인사회 정치력 결집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행사가 두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12일 워싱턴한인커뮤니티센터에 위치한 KAPAC 사무실에서 준비위원회 모임이 열렸다. 최광철 대표는 “꽉 막힌 남북관계, 미국에서도 한반도 문제는 다른 현안에 밀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럴 때일수록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며 “평화의 가치가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어쩌면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이기창 수석부대표도 “한국전쟁 발발 76주년을 맞아 4.27 판문점 선언과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을 기억하며 이번 컨퍼런스가 남북미 관계 정상화, 한반도 평화의 물꼬를 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참여를 위한 ‘한반도 평화 공모전’을 통해 2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할 예정이며 다음달 17일(일) 메릴랜드 머스킷 리지 골프장에서 기금모금 골프대회도 열린다. 조직위원회 이경우 이사는 “골프대회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길 바란다”면서 대회 참가를 당부했다.
문의 (240)543-1113, (443)812-5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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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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