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 이민100주년 남가주기념사업회의 발전적 해체와 함께 기념사업회의 비전을 이어받아 올해 초 출범한 미주한인재단이 3개월이 다 되도록 회장조차 선임하지 못한 채 내분에 휩싸…
[2004-03-05]얼마 전에 오피니언 난에 이번 12월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한국의 통일을 바라는 한인들은 부시를 지지해야 한다는 요지의 글을 실었다. 그 분의 주장은 부시가 재선되면 북한의 김정일…
[2004-03-05]일전에 탈북 난민 이애란 씨의 북한실정 보고회에서 북한 주민의 참상을 듣고 비통과 울분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북한은 8.15 해방 직후 소련군 점령 군정 하에서부터…
[2004-03-05]올해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존 케리의 아버지 리처드 케리는 직업 외교관이었다. 케리는 어린 시절 다른 아이들이 동네 축구를 하며 놀 때 아버지와 같이 국제 정세를 …
[2004-03-04]관객이 1,000만을 넘었다고 했다. 영화관람 가능 인구를 2,000만으로 잡을 때 두 사람 중 하나 꼴로 그 영화를 봤다는 거다. 이쯤 되면 단 순 블럭버스터가 아니다. 사…
[2004-03-04]가주 의회와 LA 시의회가 1월 13일을 한국의 날로 제정했다. 100년 전 하와이에 처음 한인이 도착한 그 날을 미주 한인의 날로 미정부가 공인한 것이다. 이는 다민족 사회인 …
[2004-03-04]명성부/어바인 LA 마라톤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 ‘왜 일요일에 하는가’ 하는 불만을 가진 분들이 꽤 되는 것 같다. 그러한 의견이 이해가 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
[2004-03-04]“아이비리그 입학은 장기 프로젝트이지요” 얼마 전 대학진학 전문 상담가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들은 말이다. “미국 명문 대학은 1~2년 바짝 공부해서 학교 성적, SA…
[2004-03-03]신앙생활에 어떤 문제가 발생하면 목사는 성서적이고 복음적인 판단을 내려 신자들의 혼동을 막아야 한다. 그것이 목사의 책무이다. 최근 한인 교계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목사와 신도들…
[2004-03-03]미주 한인교회중 대표적 교회의 하나인 나성영락교회에서 담임목사가 교인 230명과 함께 7일 LA 마라톤에 참가한다고 해서 미주 교회가 시끄럽다. 참가하는 교회측은 ‘사랑의 달리기…
[2004-03-03]제인 황/노스리지 한국일보 오피니언 ‘주일 마라톤 왜 고집하나’를 읽고 영락교회 교인은 아니나 불쾌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남을 비방하는데 신물난 한국의 정치판도 아니고 …
[2004-03-03]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이 반유대인 감정을 부채질한다 하여 미국인 커뮤니티 내에서도 시끌시끌한 모양이다. 로마 총독 빌라도는 예수를 죄 없는 사람으로 판단하여 석방하려 하는데 제…
[2004-03-03]오는 4월15일, 한국은 총선을 통해 새로운 지도자들을 선출하게 된다. 그래서 모든 국민들은 국내 역량을 미래지향적으로 집결할 수 있는 강력한 지도자들을 간절히 바라고 있다. 특…
[2004-03-03]1년 전쯤이다. 한인타운 요지에 식당을 열기 위한 준비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던 한 창업자는 지인들에게 성공에 대한 자신감을 피력했었다. “서울에서 인기를 끈 식당 개념이니까…
[2004-03-03]로버트 김에 대한 기사가 최근 여러 번 신문에 실렸다. 우리 국민은 사실의 논리적 규명보다는 인정과 감정을 부추기는 기사에 더 마음을 준다는 것을 이 사건을 보면서 다시 확인할 …
[2004-03-03]3세기에서 6세기는 민족 대이동시기로 불린다. 이 무렵 유럽을 휩쓸고 지나간 사람들의 체격은 상당히 컸다고 한다. 중세시대에 들어서는 그러나 사람들의 체격은 이상하게 작아진다. …
[2004-03-02]뉴욕의 DK 출판사는 지나간 1000년 동안 세상을 움직인 1000명을 선정한 책에서, 영국이 인도와도 바꿀 수 없다는, 극작가이며 시인인 셰익스피어를 으뜸으로 등극시 켰다…
[2004-03-02]“비나이다, 비나이다. 제발 우리아이 올해는 떨꺽 붙어 삼수까지 가는 불행을 막아주소서” 수능시험이 끝나고나면 피 말리는 나날이 다가온다. 최상위권에 든 극소수야 태평연월…
[2004-03-02]벌써 오래 전이지만 한 때 한국에서 ‘갑부 열전’이란 드라마가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다. 한국 갑부의 일생을 TV 드라마 식으로 보여준 이 프로 가운 ‘공주 갑부 김갑순’의 이야…
[2004-03-02]며칠 전 어느 독자가 “왜 요즘은 한국정치에 대해 글을 쓰지 않느냐”고 하는 것이었다. 이 말을 듣고 요즘 들어 한국의 정치에 너무도 무관심해진 나 자신을 발견하고 스스로 놀랐다…
[2004-03-02]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