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들에 관한 내 입장을 강요하지 마세요.후보로서 나는 진화중입니다!”
[2016-05-23]속내 이야기를 곧잘 나누던 오래된 친구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서로 연락을 하지 않는 조금 껄끄러운 사이가 되었다. 다툰 것은 아니니 공통의 친구가 있거나 정기적인 모임이 …
[2016-05-23]‘미 중산층 인구 급락’, ‘몰락하는 미국의 중산층’-. 벌서 몇 년째인가. 이 같은 소리가 들려 온 게. 그 경고가 이제는 이렇게 변하고 있다. ‘…이제 미국은 없다’는 식의 …
[2016-05-23]지난 16일 소설가 한강 씨의 소설 ‘채식주의자’가 2016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수상작으로 발표됐다. “깊이 잠든 한국에 감사드린다.” 소설가 ‘한강’씨의 수상 소감 중 …
[2016-05-23]한국일보 ‘데스크의 창’ 이해광 특집2부장의 칼럼을 읽어보니 동감이 되는 부분이 많이 있다. 남의 나라에 와 살면서 동창이라는 이름의 선후배와 격의 없이 지내는 것은 이런 교유가…
[2016-05-23]머지않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스튜어트(J.E.B. Stuart) 고등학교에서 학교개명 이슈를 놓고 그 학교 커뮤니티 구성원들과의 모임이 열린다. 이 학교의 개명 이슈는 작년에 일부…
[2016-05-23]지난 2002년도 노벨상 수상자 연구소는 역사상 최고의 문학작품으로 세르반테스의 ‘돈키호테’를 선정한 바 있다. 이 소설이 최고의 걸작품으로 뽑힌 것은 셰익스피어의 작품 속에 그…
[2016-05-23]최근 산행 길에서 한 동료가 “주말마다 화창해서 즐겁지 말입니다” 라며 드라마 ‘태양의 후예’ 에 나오는 송중기의 군대식 말투를 흉내 냈다. 그는 또 그날 산행에 빠진 한 회…
[2016-05-21]39년 전, 1977년 5월이었다. 남가주 기독교 가정윤리위원회와 한국일보사 공동후원으로 가정 건강화 표어를 모집했다. 60년대부터 이민 오기 시작한 한인가정들이 정착과정에서 여…
[2016-05-21]“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대한민국 아픈 역사의 한 순간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임을 위한 행진곡’ 의 도입 부분이다. 언제 들어도 가슴이 먹먹하다. 80년대를 가열…
[2016-05-21]올리브는 세계 5대 건강식품의 하나이며 유럽에서 ‘신의 열매’ 로 불린다. 인류가 올리브 나무에서 열매를 얻어 기름으로 사용한 것은 BC 4000 년경으로 알려져 있다. 노아의…
[2016-05-21]‘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 휘날리더라/ 오늘도 옷고름 씹어가며/ 산제비 넘나들던 성황당 길에/ 꽃이 피면 같이 웃고/ 꽃이 지면 같이 울던/ 알뜰한 그 맹세에 봄날은 간다….’ 수…
[2016-05-21]미국 대선의 민주, 공화 양당 후보가 거의 확정되자 미국 내는 물론 세계 각국이 나름대로 국익과 관련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두 후보 가운데 특히 막말로 바람을 일으켜 온 공…
[2016-05-20]최근 어느 한식당에서 아는 분과 점심식사를 하면서 겪은 일이다. 세상에는 많은 식당이 있고 여러 부류의 손님들이 있다. 진상 손님도 있지만 진상 식당도 있다.12시에 만나 밥을 …
[2016-05-20]지금 미국은 ‘화장실 법’ 논란으로 뜨겁다. 노스캐롤라이나 주에서 학교와 공공시설 내 화장실을 사용할 때 출생증명서의 성별을 따르도록 규정한 ‘화장실 법’이 시행되자 이에 대한 …
[2016-05-20]최근 뉴욕타임스는 ‘사라지는 것들’로 공중전화, 우체통, 백열등, 다이얼 업 인터넷, 자동차 클러치 페달, 종이 교과서 등을 예로 들었다. 미국에서는 로컬정부 차원에서 공중전화기…
[2016-05-20]“이봐요, 노인네 양반. 나이 먹었다고 특별대우를 할 순 없습니다.” 연방 교통안전청 “내가 이 라인에 섰을 때 겨우 12살이었소!”
[2016-05-20]다음 주말 메모리얼데이 연휴를 시작으로 미 전국이 휴가의 계절에 접어든다. 방학과 함께 국내 및 국제선 항공여행이 부쩍 늘어나는 여름 성수기다. 요즘 소비자 핫뉴스인 교통안전국(…
[2016-05-20]“트럼프가 대통령이 될 가능성은?” 올해 초 만해도 이 질문의 대답은 “설마” 였다. ‘설마’라기 보다는 ‘불가능’이라는 표현이 맞을 것이다. 미국인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
[2016-05-20]컬럼비아대학교가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에 연루된 학생 70여 명에 대해 퇴학이나 정학 등의 무더기 징계 조치를 내렸다. 컬럼비아대는 22일 지난…
워싱턴 지역 한인 시니어 중 3분의 2는 정부에서 받는 소셜·퇴직연금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의 주수입원은 소셜 시큐리티 …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불법이민을 적발하기 위해 고용 서류 점검을 확대하면서 한인 고용주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코로나19 팬데믹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