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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스타는 누구
얼마전 막을 내린 US오픈 테니스대회는 그 어느 해보다 더 풍성한 화제를 낳았다. 먼저 여자단식 부문에서는 비너스와 세레나 윌리엄스가 나란히 결승전에 진출, 세기의 자매대결…
[2001-09-20]지금 부시 대통령이 할 일
지난주 발생한 테러사태로 인해 모든 것이 달라졌을까. 변하지 않은 것은 경제 현안이다. 우리의 지도자들이 경제 문제를 등한시하거나, 오히려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려 든다면 우리는…
[2001-09-20]파키스탄 신중히 다뤄야
수일간 파키스탄은 중대한 결정을 해야 할 상황에 처해 있다. 일단 페르베즈 무샤라프 파키스탄 대통령은 테러와의 전쟁에 나선 미국을 돕기로 했다. 미국의 운신의 폭이 좁아지면서 파…
[2001-09-20]‘소리없는 아우성’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아아 누구던가/이렇게 슬프고도 애달픈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줄을 안 그는’ 청마 유치환의 대표시 ‘깃발’이다. 11일 테러사건 이후 성조기의 ‘…
[2001-09-20]빈대 잡다 초가삼간 태울 수 없다
다른 모든 미국 시민과 마찬가지로 나도 지난 주 발생한 테러사건에 경악과 분노를 금치 못한다. 우리는 범죄자들과 범죄집단을 응징하기 위한 모든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러나 …
[2001-09-20]미국 사람들의 애국심
세계 2차대전 중 전세가 기울고 패색이 짙어지자 일본은 ‘가미가제’ 특공대를 조직, 고작 20세 안팎의 젊은이들에게 자살 특공대를 선택하게 했다. 그때 일본 군국주의자들은 애국심…
[2001-09-20]다른 쪽에서 보는 뉴스
지난주에 우리들에게 일어난 테러사건을 말로 어떻게 표현할 수 있을까. 지금 우리들의 착잡한 마음과 생각을 말로 구사하기는 불가능한 일이다. 평상시처럼 화요일 날 나는 아…
[2001-09-20]’21세기의 전쟁’과 ‘양심의 전쟁’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그가 나를 푸른 초장에 누이시며 쉴만한 물가로 인도하시는도다…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2001-09-20]전화위복의 기회
지난주에 있은 뉴욕의 110층 쌍둥이 건물의 폭파 장면은 어느 누구의 상상을 초월하는 엄청난 파괴행위였으며 수천명의 무고한 인명을 손상하는 야만적인 비극이었다. 하루종일 TV 앞…
[2001-09-20]테러, 문화계도 강타
미국을 공포와 분노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9월11일 테러의 여파는 삶의 쉼터인 문화와 연예계마저 강타했다. 미국 내 모든 문화 공연과 연예산업이 취소되거나 연기되는 등 테러…
[2001-09-20]판소리 ‘심청전’ LA 공연
판소리 ‘심청전’이 LA를 찾아온다. 여수 시립국악관현악단 김영옥 단장과 단원 10명이 선보일 이 공연은 10월5일 오후 7시 한국일보 문화회관(101 N. Vermont …
[2001-09-20]음협 웹사이트, 한인음악 40년사 발간
남가주 한인음악협회(회장 노혜숙)는 협회의 공식 웹사이트 제작 및 미주한인음악 40년사 발간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완성돼 선보일 이 웹사이트에는 한인 음악가들…
[2001-09-20]음협 웹사이트, 한인음악 40년사 발간
남가주 한인음악협회(회장 노혜숙)는 협회의 공식 웹사이트 제작 및 미주한인음악 40년사 발간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안으로 완성돼 선보일 이 웹사이트에는 한인 음악…
[2001-09-20]2인 - 50인전
한인타운에서 미국인 작가들의 전시회를 활발하게 개최해 온 앤드류 샤이어 갤러리(대표 최혜숙)가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2인전과 50인전을 함께 준비했다. 9월18일부터 10…
[2001-09-20]아시안 페스티벌 참가
LA 한국문화원은 21~23일 LA카운티 페어의 부대행사인 아시안 페스티벌에 참가해 한국문 화를 알릴 예정이다. 문화원측은 이 기간 행사장에 한국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직원…
[2001-09-20]한인회, 한인업소에 성조기 게양권유
지난주 발생한 테러사건으로 미전국에 아직도 숙연한 분위기가 감돌고 있는 가운데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노명수)는 19일 가든그로브 한인타운 일원에서 장사하는 한인 업주들에게 업…
[2001-09-20]"차기 한인회장 출마 예정입니다"
오렌지 한국인권문제연구소 이양구(62) 회장을 아는 사람들은 그를 보고 "교수타입이다" 혹은 "판사가 됐으면 좋을 뻔했다"고들 말한다. 그들은 이 회장의 논리적인 사고, 남에게 …
[2001-09-20]한인 8명 식사도중 대담한 핸드백 날치기
한인타운 중심 호텔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던 한인 여성의 핸드백을 낚아채어 가는 대담한 날치기 사건이 발생, 또 한번 한인 여성의 소지품 단속에 경각심을 일깨워줬다. 지난 5일에도…
[2001-09-20]가족장기대회 가정상담소 연기
오렌지카운티 가정상담소(소장 김선영)는 지난 10일 발생한 테러사건으로 22일 개최 예정이었던 가족장기 경연대회(대회명 우리가족 만세)를 잠정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가정상담…
[2001-09-20]산부인과 안영환 박사 선정
한국인 의사가 애틀랜타 최우수 산부인과 전문의로 선정돼 주류사회의 의학 매거진에 ‘탑 닥터’로 크게 소개되는 등 한인의 우수성을 유감 없이 과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에모리…
[2001-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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