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드류샤이어 갤러리 개관 12주년
▶ 9월 18일~10월 20일
한인타운에서 미국인 작가들의 전시회를 활발하게 개최해 온 앤드류 샤이어 갤러리(대표 최혜숙)가 개관 12주년을 기념해 2인전과 50인전을 함께 준비했다.
9월18일부터 10월20일까지 ‘빅 웨이브 III’란 제목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추상을 기본으로 한 포스트모더니즘 계열의 작품이 주를 이루는 볼만한 기획전.
2인전은 시카고 출신 추상화가 린다 킹과 클레어몬트 대학원에서 예술석사(MFA)를 마친 줄리 스캇의 전시회. 롱비치 시티칼리지에서 학생들을 지도하는 린다 킹은 이번 전시회에서 종이를 이용해 현란한 색채를 조화시키는 콜라주 작품들을 소개하고 줄리 스캇은 기하학적 형태가 주를 이루는 회화작품을 통해 자신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드러낸다.
5년전 처음 시도된 ‘빅웨이브 I’과 맥을 같이 하는 이번 50인전 ‘빅 웨이브 III’는 LA를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미국 작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자리. 회화, 조각, 사진 등 50명 작가들이 작업한 100여점의 작품이 크기가 축소된 미니어처 형태로 선보인다. 리셉션은 9월21일 오후 7시.
전시장 3850 Wilshire Blvd. #107. 문의 (213)389-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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