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미선 /사진=박미선 SNS
방송인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 중 SNS를 통한 공동 구매(공구)를 시작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박미선은 20일(한국시간) SNS에 "아프면서 제일 중요했던 게 잘 먹는 거였다. 근데 좋은 걸 골라 먹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다들 블루베리 잘 챙겨 드시냐"며 "이렇게 NFC유기농 블루베리를 만났고 '좋은 건 나만 먹으면 안 되지' 해서 가격 제일 좋게 해서 준비했다"고 덧붙이며 블루베리 제품 공구를 알렸다.
이와 함께 공개한 영상 속 박미선은 해당 제품을 직접 시음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 브이(V)를 그리거나 옅은 미소를 지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으나 일부 누리꾼들은 우려의 시선을 보내기도 했다.
한 누리꾼은 "항암 중에도 이런 걸 팔고 있다니 안타깝다"고 댓글을 남겼고, 박미선은 직접 "항암 끝났다. 지금은 휴식기다. 매일 노는 것도 싫증난다"는 답글을 남겼다.
다른 누리꾼이 "그간 잘 보고 응원했는데 공구라니 결국"이라고 지적하자 박미선은 "노느니 하는 거다. 계속 응원해달라"고 응원을 부탁했다.
또 다른 누리꾼은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자신을 위한 시간만 가져라"고 걱정했고, 박미선은 "지금 아주 행복하다"고 답글을 달았다.
또한, 어느 누리꾼이 "아쉬울 것 없는 분이 지금 장사를 하냐. 건강과 생명이 최고다. 욕심은 화를 부른다"고 강한 어조로 비판의 목소리를 내자 박미선은 "걱정 감사하다. 그런데 뭐 매일 노는 것도 지겹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앞서 박미선은 올 초 건강상의 이유로 출연 중이던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지난 8월 유방암 투병 사실이 알려졌고,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생존 신고 하려고 나왔다"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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