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9·111 경찰서 발부티켓중 25% 차지
▶ 안전벨트 미착용·운전중 셀폰 등 뒤이어
퀸즈 한인 타운에서 가장 많이 발부되고 있는 교통위반 티켓은 ‘교통 표지판 무시’와 ‘안전벨트 미착용’인 것으로 조사됐다.
뉴욕시경(NYPD)의 ‘2016년 교통위반(Moving Violation) 티켓 발부 현황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 기간 퀸즈 플러싱 관할 109경찰서와 베이사이드 관할 111경찰서 등에서 발부된 교통위반 티켓은 모두 2만6,320건으로 이 가운데 ‘교통표지판 무시’는 전체의 약 25%에 해당하는 6,707건으로 가장 많았다.
‘교통 표지판 무시’에 이어 단속이 많은 위반 항목은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4,159건이 발부됐다. 다음으로 운전 중 휴대폰 사용이 3,233건으로 뒤를 이었다
경찰서별로 보면 플러싱 일대를 관할하는 109경찰서는 ▶교통 표지판 무시가 5,418건으로 최다를 차지했고 ▶안전벨트 미착용 2,224건 ▶운전 중 휴대폰 사용 1,428건 등의 순이었다.
베이사이드를 관할하는 111경찰서는 ▶안전벨트 미착용이 1,935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운전 중 휴대폰 사용 1,805건 ▶교통 표지판 위반 1,289건 등의 순이었다.
한편 뉴욕시 전역에서 발부된 교통위반 티켓은 총 96만4,428개로 하루 평균 2,642개의 티켓이 발부됐으며, 교통 표지판 무시(17만9,464건), 과속(12만5,959건), 안전벨트 미착용(7만3,831건)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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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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