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무보험자들의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이 더 쉬워질 전망이다.
한인타운 연장자센터(KSC·소장캐서린 문)가 커버드 캘리포니아 아웃리치 활동을 인정받아 50만달러지원금을 받았다. KSC는 커버드 캘리포니아 상담 및 가입대행을 전담하는‘ 내비게이터’ 30명을 채용해 한인 무보험자를 돕는다고 전했다.
8일 커버드 캘리포니아 피터 리 대표는 LA 한인타운 옥스포드 호텔에서 ‘커버드 캘리포니아 공인 가입보조 기관’ (CalPeace) 지정식을 가졌다.
KSC는 지난 1년 동안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자 모집 및 등록활동을 인정받아 한인단체 중 최초로 가입보조 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커버드 캘리포니아는 1년 동안 KSC에 50만달러 그랜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피터 리 대표는 “한인사회는 무보험자 비율이 높은 커뮤니티 중 하나인데 KSC는 지난해 10월부터 1년 동안 무보험자 1만2,000명을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가입시켰다”며“ KSC가 한인사회 및 흑인, 히스패닉 커뮤니티에서 더 활동할 수있도록 50만달러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커버드 캘리포니아에 따르면 KSC는 가주 내 비영리단체 중 두 번째로많은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자를 유치했다. 커버드 캘리포니아 공인 가입보조 기관으로 지정된 KSC는 한인사회 무보험자 비율을 줄이는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KSC는 커버드 캘리포니아 상담 및 가입을 대행해 주는 내비게이터 30명을 채용했다. 각 교회와비영리단체를 찾아가 공개 설명회도개최한다.
특히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을원하는 무보험자나 저소득층이 도움을 요청하면 일대일 출장방문 서비스도 제공한다.
캐서린 문 소장은 “50만달러는 커버드 캘리포니아 정보를 알리고 무보험자나 저소득층이 보험 가입을 하도록 쓰여진다”며“ 가주 전역 한인들이KSC에 전화나 이메일, 팩스로 연락해도 커버드 캘리포니아 가입 및 변경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KSC는 주중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한인전용 커버드 캘리포니아 전화상담 서비스도 운영한다.
전화문의 (213)739-7877, (213)739-7887, www.calpeac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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