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정부, 다운타운-UW 구간공사에 8억달러 지원
현재 시애틀과 턱윌라 구간 등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는 퓨짓 사운드 경전철 연장 구간에 소요되는 공사비의 40%를 연방정부가 지원한다.
연방 교통부는 15일 시애틀 다운타운에서 워싱턴대학(UW) 허스키 구장간 3.15마일의 연장 구간 공사비 19억 달러 가운데 40% 정도인 8억1,300만달러를 연방 긴급자금에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만간 공사가 시작될 연장 구간에는 4개의 정거장이 들어서며 교통흐름 등을 감안, 다운타운 일부 구간에서는 지하로 건설될 예정이다.
2016년까지 완공될 이 연장 구간은 올해 개통 예정인 시택공항~턱윌라~다운타운 구간과 연결되도록 돼있다. 이 구간이 완공되면 UW에서 캐피털힐까지 현재 25분 간격으로 버스가 배차돼 22분이 걸리는데 반해 9분마다 경전철이 운행되면서 소요시간이 3분으로 대폭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당국은 또 연장구간이 완공되면 하루 7만명 이상이 경전철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퓨짓 사운드 경전철 1단계 사업이 완료된다.
교통당국은 이어 2021년까지 동쪽으로 레이크 워싱턴을 지나 레드몬드의 마이크로소프트사 인근 오버레이크 트랜짓 센터까지, 북쪽으로는 린우드까지 경전철을 연장하고 2023년까지 남쪽으로 페더럴웨이까지 연장하는 2단계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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