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CF 신임회장 강애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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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3일(목) 열린 글로벌 어린이 재단(GCF) 샌프란시스코지부 정기임원회에서 차기회장에 강애나(사진) 현 SF지부 부회장이 권욱순 회장의 뒤를 이어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강애나 신임회장은 한국 IMF위기 당시 한달에 10달러를 내면 실직가정을 도울 수 있다는 말을 듣고 모임에 참석했다가 글로벌 어린이 재단 초대회계를 맡아 6년간 일해왔다. 2년전부터는 부회장으로 일해오고 있다.
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영부인 이휘호 여사의 ‘사랑의 친구들’이라는 단체에서 어려운 환경의 아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에서 일일엄마로 일했던 경험을 들었다. 당시 일일엄마와 일일자녀로 만났던 9살 여자 아이와 헤어질 당시 헤어지기 싫어하던 여자 아이와 눈시울을 적셨던 경험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강애나 심임회장은 앞으로도 일년에 한두차례 작년 이인호 대사를 초청했던 것처럼 유명인사를 모시고 강연을 듣는 기회를 마련하고 기금모금 만찬도 계획하고 있다. 지역사회 행사에 적극 참여해 음식 판매 등으로 기금을 마련하거나 글로벌 어린이 재단을 홍보해 회원을 증가시키는 등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강애나 신임회장은 “지난 2년간 회장님 이하 저를 포함한 여러분들이 바빠 운영이 체계적이지 못했던 것 같다”면서 “앞으로 회원관리, 회원증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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