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목) 오후 오클랜드에서 열린 글로벌 어린이 재단 SF지부 정기임원회에 참석한 임원들.
12월 정기임원회서… 강애나 신임회장
글로벌 어린이 재단(GCF) 샌프란시스코지부가 13일(목) 오후 5시 오클랜드 삼원회관에서 열린 정기임원회를 통해 2007년 회계보고, 경과보고를 발표하고 차기회장을 선출했다. 차기회장으로 강애나 SF지부 부회장이 권욱순 회장의 뒤를 잇게 됐다.
강애나 부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정기임원회에서 권욱순 회장은 “모든 임원분들이 수고가 많았다”면서 “4년 동안 장기집권을 했는데 여러분들이 아니었으면 여기까지 오지 못했을 것”이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경애 본부 사무총장은 “지난 정기총회때 나라사랑 어린이회에서 본 이름인 글로벌 어린이 재단으로 바뀌었다”고 말하고 “’아름다운 이화인’으로 선정된 황숙자 이사장님이 포상으로 받은 500만원을 몽골에 어린이 평화의 집을 짓는데 기부하셨다”고 본부소식을 전했다. 뒤이어 이근옥 서기가 전회의록을 낭독했고 권명욱 회계가 2007년 회계보고를, 권욱순 회장이 2007년 경과보고를 발표했다.
이어진 차기회장 선출 시간에는 정경애 사무총장과 권욱순 회장이 2000년 발족때부터 같이 일해온 강애나 현 부회장을 차기회장으로 추천하고 임원들의 동의를 얻었다.
신임회장으로 지목된 강애나 부회장은 “회장으로 선택해주신 회장님, 임원분들, 회원들에게 감사한다”고 전하고 “전적으로 모든 회원들이 도와주셔야 가능할 것 같다”고 글로벌 어린이 재단 회원들의 많은 도움과 지지를 부탁했다.
권욱순 회장은 이임인사에서 “아이들만 생각하고 일을 한다면 진정한 봉사단체가 된다고 생각한다”고 전하고 “힘든 미국 생활에서 존경받는 아름다운 삶을 살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박승범 기자> sbpark@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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