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노인회 사건 관련
지난 2월 SF한미노인회에서 생긴 김인주 전 회장과 조영노 부회장 간 다툼이 법정으로 비화했다. 본보는 대화에 의한 타협을 기대하며 1개월 이상 기사화를 보류하다 지난 4월4일 생각뉴스 형식으로 사건전말의 일부를 내비치며 아쉬움을 표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김인주 전 회장의 입장표명 역시 기사화한 바 있다(4월7일). 이제 조영노 부회장이 밝힌 입장을 싣는다. <편집자>
사건시초 2/3/07 토요일 오후 2시 40분 한미노인회 주례회일이었다. 12:00시 정오시간이 되면서 회장님 공시사항 및 인사 말씀 후 점심식사 시작해 12:50분에 식사했다. (회원들이) 즐기고 있는 (가라오케) 음악에 노래 춤 댄스로 즐기게 조정해 놓았다. 노시는 것 보고 사무실에 들어갔다. 책상에 앉아 일하고 있던 중 회원 김00 여사가 와서 “부회장님 가라오케 소리 안나오니 와서 봐주세요” 해 “그래요” 하고 강당 가라오케 앞에 갔다. 가라오케 앞에서 회원 곽00이 만지고 있었다. “소리 안납니까” 하고 말하고 곽00이와 함께 만지고 있던 중 내가 무릎이 아파 가라오케 옆으로 다리 펴고 마루바닥에 앉아 만지고 있던 중 곽00이 없어졌다.
그러다 무대위에 엠프에 처음설치부터 설치되어있는 선 빼고 가라오케 미테 엠프에 선 연결시켜갖고 소리 나오게 하고 “재미있게 노세요” 하고 사무실로 들어갔다.(중략)
내가 사무실에 들어갈 무렵 김00 총무 큰소리에(때려부셔버리라는 소리에) “왜들 이러십니까” 했더니 앉아있던 김인주가 나한테 삿대질 하면서 “x할 x같은 xx. 니가 머인데 그걸 못만지게 해 하고 “야 이 x씹할 x같은 xx야 좀 배워갖고 말해라” 하고 일어나 나가면서 내 앞에 와 야 이 x같은 xx야 니 x편네나 관리 잘 해. x좆같은 xx”하고 앞가슴 오른팔 주먹으로 쳐서 뒤로 풍덩 주저앉았다. 이 때 옆에서 박00(언어 및 청각장애자)회원께서 부추켜주어 일어났다. (중략)
김인주(가) 가슴을 주먹으로 쳐서 뒤로 넘어질 무렵 허리에 아픈 줄도 몰랐습니다.(중략) 그 후 나는 화난 것을 참으면서 책상에 앉아 그 자리에 앉아 입에 담지못할 고성 욕설과 폭행까지 하는 것 직접 보고 있었던 분들 이름을 종이에 쓰고 택시 불렀다. 김00 총무 하고 함께 타고 집에 갈려고 사무실 앞에 나와 택시가 빨리 오지 않아서 김00 총무 지루해서 22번 버스 타러 걸어가시고 나는 기다렸다. 약 20분 되어서 택시 왔다. 타고 김00 총무 버스 타는 데 갔다. 버스 타고 가시고 없었다. 그래서 혼자 집까지 택시로 왔다.
(조 부회장은 “4월 7일 한국일보 A-5면에 김인주 전 상항한미노인회 회장이 보내온 반박문 기사내용을 보고 김인주 이 사람이 너무 어리석으면서 거만하다는 태도가 여실이 드러났다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로는 자기 잘못은 아랑곳없고 현실과는 너무 동떨어진 자기 나름대로의 이유를 달아 공공기관의 보도를 왜곡한다는 사실입니다. 그러면 감히 반박적으로 기록괸 그 질문의 내용을 살펴보겠습니다”며 김인주 전 회장이 주장한 사항을 조목조목 반박하고, 이 사건을 지켜본 노인회원 등 13명의 명단을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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