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York
- 종합/사회
아랍인 모욕 운전사 징계
메트로 버스 내에 아랍인을 모욕하는 내용의 게시물을 부착한 시애틀의 한 버스 운전사에 대해 징계처분이 내려졌다. 킹 카운티 메트로 대변인은 문제의 버스 운전자가‘회교도들에게는…
[2001-10-18]9세 꼬마가 최대연어 낚아
9살 꼬마가 14.86 파운드나 되는 거대한 핑크연어를 낚아 세계기록을 세워 화제가 되고 있다. 화니타 초등학교 4학년생인 알렉스 미너리치는 최근 아버지와 함께 스카이코미시…
[2001-10-18]워싱턴주 탄저균 대비 강화
전국적으로 탄저균 공포가 확산되고 있지만 워싱턴주에서는 아직 감염자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주 보건당국은 지난 57년 이후 지금까지 비교적 위험성이 덜한 피…
[2001-10-18]특수부대 침투 작전
미국은 16일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의 폭격 일시중단 요청을 일축하고 연이틀째 100여대의 항공기를 동원, 아프가니스탄에 대한 공습을 한층 강화했다. 애리 플라이셔 백악관…
[2001-10-17]’파산요건 강화’ 심의 무기연기
연방 상·하원의 절충과정을 거쳐서 시행을 눈앞에 두었던 연방 파산법 개혁법안이 이번 테러와 경기 침체의 영향으로 심의가 무기한 연기됐다. 채무자들의 파산신청을 까다롭게 하는 이…
[2001-10-17]’동일범 소행’ 출처 찾아라
연방수사국(FBI)은 최근 발생한 탄저균을 이용한 일련의 생화학테러 사건이 서로 연관된 것으로 보고 세균출처에 수사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로버트 뮐러 FBI국장은 이날 탐 …
[2001-10-17]이라크도 공격하나
콘돌리자 라이스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6일 카타르 위성방송 ‘알 자지라’와의 회견에서 이라크를 거듭 경고, 테러대전의 확산 여부가 다시 주목을 끌고 있다. 고위 정책결정…
[2001-10-17]"탈레반 지도부 타겟 저공 정밀공격 전환"
아프간 전쟁에서 15일부터 미군이 탈레반의 전략 요충인 칸다하르 지역 공습에 AC-130 공격기를 투입한 것은 고공 공습에 의존하던 작전이 저공 정밀공격으로 선회하면서 특공전에 …
[2001-10-17]아프간 위성사진 미, 독점권 사들여
미군이 상업용 위성의 아프간 지역 사진에 대한 독점권을 사들였다. 미국방부 국가화상지도작성국(NIMA)은 군사위성과 정찰기가 수집한 자료 외에 상업용 위성 ‘이코노스’(Ikon…
[2001-10-17]테러전쟁 브리프
"공습목표는 오마르" 뉴욕타임스 보도 미국의 아프간 공습 목표는 아프간 집권 탈레반의 최고 지도자인 모하메드 오마르라고 뉴욕타임스가 15일 보도했다. 뉴욕타임스는 미군이 공…
[2001-10-17]미, 적십자사 창고 오인 폭격
미 공군기들이 16일 아프간 구호용 물자와 곡물들이 저장된 국제적십자위원회(ICRC) 창고 2동을 오인 폭격했다. IRCA는 이날 미국이 공습과정에서 ICRC 시설에 폭탄을 투…
[2001-10-17]"공습시작에 노심초사 전쟁 어서 끝났으면"
"공습이 시작된 후 소식이 끊겨 아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게 아닌가 노심초사했는데 바로 어제 연락이 왔어요. 내가 심장수술을 받았다는 소식을 듣고 놀랐다며 자기는 괜찮으니 건강에…
[2001-10-17]"빈 라덴 생포 우리가 선봉"
’훈련은 끝. 이젠 실전만 남았다.’ 미국의 대 아프간 지상군 투입이 임박하면서 ‘빌 라덴 잡기’의 선봉에 나설 미 해병 특수부대 요원들은 이미 출동준비를 완료한 채 ‘명령만 내…
[2001-10-17]양성반응 총13명 1명사망
미국의 탄저 공포증은 지난 4일 플로리다에서 첫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불붙기 시작했다. 16일 현재 양성 반응자는 모두 13명으로 이들 중 4명이 탄저병 판정을 받았고, 발병자들 …
[2001-10-17]항생제 ‘시프로’ 동난다
탄저병에 대한 공포가 미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탄저균 항생제인 ‘시프로’(Cipro)에 대한 수요가 급증해 LA근교 노스 힐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온라인 약품 판매사인 ‘알엑스랜치…
[2001-10-17]"추가 감염 막자"
탄저균 테러 공포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캘리포니아 주정부와 연방 우정국 등 관련 당국이 직원들의 감염 피해를 막고 추가 테러에 대처하기 위한 비상조치들을 취하기 시작했다. …
[2001-10-17]2,300여건 신고
탄저균 분말을 담은 ‘테러편지’로 미국인들은 백색가루에 ‘과민반응’을 보이고 있다. 설탕가루건 밀가루건 일단 흰 분말만 보았다하면 신고부터 하고 보는 분위기다. 이를 반영…
[2001-10-17]’탄저테러도 빈 라덴이 배후’
연방수사국(FBI)은 탄저균 우편물 발송을 테러로 규정짓고 세균 출처를 찾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지만 아직까지 결정적인 단서를 잡아내지 못한 채 안개 속을 헤매고 있다. 수…
[2001-10-17]"착륙 30분전 일어나지 말라"
워싱턴의 레이건 내셔널 공항에 진입하는 모든 여객기에 착륙하기 전 30분 동안 승객이 일어서거나 좌석을 떠날 수 없도록 제한하는 보안조치가 15일부터 적용됐다. 백악관, …
[2001-10-17]"우리에게 여러대 비행기 있다 움직이거나 멍청한 행동말라"
뉴욕 월드트레이드센터 쌍둥이 건물에 여객기가 날아들기 직전인 지난 9월11일 오전 8시40분께 피랍 여객기 조종실에서 납치범이 행한 기내방송 내용이 공항 관제탑에 포착됐다. …
[2001-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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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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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경 사회부 기자술을 대하는 서로 다른 시선
신경립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아직도 ‘분열’의 광복절
-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다람쥐, 너 였어?
민병권 / 서울경제 논설위원북한 동포 등골빼는 ‘충성수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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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선진국인가?
-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메건 매카들 칼럼] DC 범죄문제 심각… 연방 통제는 해법 아냐
지사별 뉴스
‘하계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 수료식
한국일보가 뉴욕한인봉사센터(KCS)와 공동 주최한 ‘2025 하계 청소년 인턴십 프로그램’(YASP) 수료식이 15일 퀸즈 베이사이드에 위치한…
뉴저지 표준시험 전면 개편
북VA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아시나요
북버지니아 지역에서 저소득층 가정을 돕기 위한 ‘주택 바우처 프로그램(Housing Choice Voucher Program, 일명 섹션 8)…
팔각쟁반에 쏟아진 동전들 빛났다
백악관 “트럼프, 안보팀에 유럽과 ‘우크라 안보보장’ 협조 지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안보팀에 우크라이나 안보 보장을 위해 유럽과 협조하라고 지시했다고 백악관이 19일 밝혔다.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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