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뉴욕시 클럭스 오피스(Clerk‘s Office)에 등록된 결혼주례(Marriage Officiant) 면허 소지자로 가끔 결혼주례를 서오고 있다. 코로나 사태이후 부터 정…
[2024-06-17]“악마 스크루테이프가 조카 웜우드에게 단호하게 말했다. ‘네가 돌보는 환자가 신앙을 갖게 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나는 불쾌했다. 하지만 아직 걱정할 필요는 없다. 네가 할 일은 단…
[2024-06-17]자박자박 꽃 비가 내리면그대의 기억도 함께 내리고함께한 시간들이 꽃잎에 실려내 마음 속에 젖어 든다랄랄라 꽃 비가 내리면그대의 미소 눈빛 손길모두가 이 꽃 비 속에포르르르 새롭게…
[2024-06-17]
야자수 잎을 떨구고 남긴 마디의 Texture가 세월의 흔적으로, 시간 속의 이야기로 다가온다.
[2024-06-17]6.25 제74주년이 다가온다. 1950년 6월25일부터 1953년 7월27일 휴전일까지 3년 1개월 4일, 즉 1,129일동안 한반도를 비극에 물들게 한 전쟁은 수백만 명의 사…
[2024-06-14]도박성은 식욕이나 성욕 만큼 인간성의 깊은 곳에 자리하고 있는듯 싶다. 한국에서는 가족들 행사나 지인들 끼리 모이면 ‘고 스톱’판을 벌리기 일수다. 작은 금액 내기는 심심풀이 오…
[2024-06-14]지난 2024년 5월15일 퀸즈 ‘KOREAN SQUARE’라는 곳에서 뜻깊은 보훈행사가 있었다.지명은 좀 거창하나 막상 가보면 골목같은 네거리 만나는 곳에 작은 녹지가 있고 그…
[2024-06-14]미국과 한국은 자본주의 나라이다. 자본주의 나라에서는 모든 가치의 기준이 돈이며 성공의 척도도 돈이다. 돈이 많으면 능력있는 사람으로 자타가 공인하고 이른 바 ‘썸바디’가 된다.…
[2024-06-13]미 수정헌법 1조에서 정한 언론의 자유 규정은 미국 민주주의를 유지해 나가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헌법 조항이라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헌법도 …
[2024-06-13]고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은 가난한 시골 출신으로 바닥에서부터 올라와 인생역전에 성공한 정치인이다. 그의 대통령 재임이 유명했던 또 다른 이유는 부인 낸시 여사의 온화한 행적 때문…
[2024-06-12]지난 5월 15일자 모 일간신문 전면에 “스승의 날 60년 추락한 교권”이란 제하의 글을 읽고 세상이 변해도 이럴 수 있나? 하고 한탄하였다.2018-2022년 동안 교권침해 1…
[2024-06-12]론 김 의원의 플러싱 뉴욕주하원의원 40선거구는 중국계의 맹렬한 추격을 받고 있다. 한인과 중국계 모두 밀집거주지역 1번지인데 지난 선거때부터 중국계의 도전이 크게 부각되고 있다…
[2024-06-12]한반도는 언제나 평화+통일이 올까. 민주평화통일자문위원회는 남북한 대결이 아닌 평화를 동반한 통일를 뉴딜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뉴욕평통의 박호성 회장도 끊임없이 한인사회의 차…
[2024-06-12]화는 인간의 보편적 현상이다. 누구나 화를 체험한다. 성격에 따라 노골적으로 내는 사람도 있고 화를 억누르고 표면에 드러내지 않는 사람도 있다. 한국 여자들에게 홧병이라는 것이 …
[2024-06-11]내 고향은 경남창원의 깊은 시골이다. 그 옛날에는 왜 그렇게 눈이 많이 오는지 한번 시작하면 끝낼줄을 모르고 온 세상을 백색으로 변화시켰다. 우리는 눈싸움과 썰매를 타고 놀았지…
[2024-06-11]밀림의 절대강자는 무엇일까? 어떤이들은 사자 어떤 이들은 코끼리라고 답할 것이다. 그런데 사자도 하이에나나 들개떼를 만나서 당하기도 하고 자신들의 사냥감인 들소들의 공격을 받아서…
[2024-06-11]“먼저 열 정탐꾼은 악평하며 말했다. 우리가 두루 다니며 탐지한 땅은 그 거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대장부들…
[2024-06-10]꽃잎이 모이면 꽃 꽃들이 모이면 수국 소년 수(水)가 산에 올라간다 수를 짝사랑하고 있는 소녀 국(菊)이 뒤따라간다 발을 헛디뎌 절벽에서 떨어진다 그녀의 죽음에 마음이 괴로워 소…
[2024-06-10]
꽃이 좋아 꽃을 그리워합니다어디든지 피어만 나면 예쁜 꽃나비에게는 똑같은 사랑입니다
[2024-06-10]오래전 이민 온 다음날, 윗집 사는 한인 여성이 신문을 들고왔다. 뉴욕에선 영자신문을 읽고 영어만 쓰면서 살 줄 알았는데 한국어로 된 신문이라니, 더구나 그 여성은 이민 온 당일…
[2024-06-07]






















문태기 OC지국장
민경훈 논설위원
박홍용 경제부 차장
김영화 수필가
조철환 / 한국일보 오피니언에디터
이기철
옥세철 논설위원
메건 매카들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퀸즈 플러싱에 대규모 카지노 시설 설립이 확정됐다. 뉴욕주게임시설입지선정위원회(GFLB)는 1일 퀸즈 플러싱 소재 ‘메트로폴리탄 팍’(Metr…

메릴랜드주 직장인들의 출퇴근 시간이 전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비영리단체인 ‘메릴랜드 매터스’는 지난달 30일 ‘메릴랜드…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전쟁부) 장관은 2일 ‘마약밀수선’으로 판단한 베네수엘라 등 남미 국적 선박들을 격침하는 데 대해 “이제 시작일 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