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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방해하는 불청객
상담 난에 “아버지께서 또 술을 드시기 시작하셨어요.. 퇴원 후 2~3 개월 동안 회사도 다니시고 좋으셨는데...” “출감한지 이제 채 2 달도 안 됐는데 또 마약에 빠져 헤어나…
[2004-03-12]한국 무너져 가나
한국일보 오피니언 난에 실린 ‘무너져 가는 한국사회’라는 투고를 보고 몇 글자 적는다. 나를 포함한 거의 모든 이민1세들은 한국 신문과 한국 방송만을 보고 들으며 자기비하에 젖어…
[2004-03-12]이름 값에 어울리는 선거되어야
‘한인회’란 이름이 자주 눈에 띈다. 관련 기사가 잇달아서다.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에 안영대씨가 당선됐다는 보도가 그 하나다. 뒤이은 보도는 1심 법원의 LA 한인회장 당선 무효…
[2004-03-12]‘여성 마약’… 한인사회에 경종
한인이 마약 제조, 밀매, 복용, 소지 사건 등에 연루된 것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마약에 남녀 차이가 있을 수 없지만 사건 현장에는 대부분 남성이 있었다. 그런데 최근 약 …
[2004-03-12]실미도, 태극기 미국에서 휘날릴 것인가
한국 문화 관광부 이창동 장관이 영화 감독으로 지난해에 LA를 방문했을 때 만난 적이 있다. 이 장관은 팜스프링스 영화제에 출품되었던 ‘오아시스’(2000년작) 시사회 참석 차 …
[2004-03-12]동성 결혼 금지돼야
매사추세츠주 대법원이 동성애자들간의 혼인권리를 합헌으로 판결하자 샌프란시스코시장은 마치 이를 기다렸다는 듯이 전격적으로 동성애자들에게 결혼증명서를 발급, 미국사회에 때아닌 평지풍…
[2004-03-12]한심한 한국 정부
한국에서 친척 되는 공무원의 한심한 소식이 태평양 건너 이곳 미국까지 날아왔다. 재해 대책 부서에서 근무하는 중급 관리층 공무원으로서 재해 발생시의 긴급구호 대책 복구 사전 준비…
[2004-03-12]미국의 관치 금융
98년 9월23일 오후 1시 뉴욕 연방준비은행(FRB) 회의실에 월가의 내로라는 거물들이 모였다. 골드만 삭스, 메릴린치, 살로먼 스미스 바니, JP 모건 등 16개 투자은행의 …
[2004-03-12]“개스값 내리면 안돼”
최악의 시나리오. 석유가 고갈되면서 너나할 것 없이 석탄에 의존하게 된다. 석탄을 때자 온난화로 지구는 살기에 적합지 않은 곳으로 변한다. 인류의 멸종을 의미한다. 최상의 시나…
[2004-03-11]민주주의 좋기만 한가
The Future of Freedom 파리드 자카리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자유와 민주주의를 동의어로 생각한다. 역사적으로 자유와 민주주의는 대체로 궤를 같이 해…
[2004-03-11]황사현상이 그렇게 심하다니…
중세 초기의 묘지는 한 가지 특이성을 보이고 있다. 어린이 묘지가 없다는 점이다. 그 이유를 역사가들은 이렇게 본다. 젖먹이와 신생아 시체가 너무 많아 다른 장소에 묻었을 것이다…
[2004-03-11]미국의 관치 금융
98년 9월23일 오후 1시 뉴욕 연방준비은행(FRB) 회의실에 월가의 내로라는 거물들이 모였다. 골드만 삭스, 메릴린치, 살로먼 스미스 바니, JP 모건 등 16개 투자은행의 …
[2004-03-11]잠잠한 한국교회들
한국에서는 김대중 정부 때부터 좌익세력들이 득세하기 시작하여 노무현 정부로 이르러 양지에서 활개를 치고 있다. 반면 보수. 우익 단체들은 음지에서 눈치를 보며 활동하는 세상이 되…
[2004-03-11]인생도 마라톤처럼
주일성수와 마라톤 논쟁은 한여름의 찌는 듯한 더위와 함께 막을 내렸다. 마라톤을 끝내고 우리 마라톤 클럽 회원들은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면서 뒤풀이와 함께 한미 장애인 교육센터를…
[2004-03-11]인생도 마라톤처럼
주일성수와 마라톤 논쟁은 한여름의 찌는 듯한 더위와 함께 막을 내렸다. 마라톤을 끝내고 우리 마라톤 클럽 회원들은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면서 뒤풀이와 함께 한미 장애인 교육센터를…
[2004-03-11]‘안보’ 카드
강원도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에는 비싼 댐이 있다. 높이 80m, 길이 410m로 최대 4억9,000만톤의 물을 저장할 수 있는 거대한 인공 구조물이다. 화천 주민들이 아무리 …
[2004-03-10]숨겨진 노예수용소
미 북한 인권조사위원회의 데이빗 호크가 작년 11월에 ‘숨겨진 노예수용소‘(Hidden Gulag)이란 책을 썼다. 탈북 난민보호 뉴욕협의회에서는 그를 강사로 초빙하여 강연회를 …
[2004-03-10]예수의 진짜 모습
지난 주 영화 ‘그리스도의 수난’을 관람하였다. 너무 잔인한 장면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볼 생각이 없었으나 한국에서 온 손님이 보고 싶다고 하는 바람에 함께 보게 되었다. …
[2004-03-10]부자와 과욕의 종착역
신문을 만들다보면 마감시간 때문에 아주 급해질 때가 있다. 예를 들어 케네디 대통령이 달라스에서 저격 받은 순간 등이다. 병원 응급실로 달려가 긴급수술을 받는 모양인데 잘 진행되…
[2004-03-10]무얼 먹고살아야 하나
요즈음은 사람들이 끼니때마다 무얼 먹을까 걱정들을 많이 한다. 쇠고기를 먹자니 광우병이 염려되고 닭이나 오리고기는 조류독감이 문제이고… 돼지고기를 먹자니 몸에 좋지 않은 비계 투…
[200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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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정숙희 논설위원운동복도 기저귀도 플라스틱
파리드 자카리아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 CNN ‘GPS’ 호스트 중국 쪽으로 돌아서는 주요 우방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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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에세이] 가을을 누릴 때 필요한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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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경] ‘추나(秋羅) 대전’과 상생의 정치
문태기 OC지국장 OC에서 차기평통 회장 나와야
민경훈 논설위원진시황, 불로초, 그리고 실리콘 밸리
박홍용 경제부 차장 한국인 체포사태, 예견된 비극이다
- 김영화 수필가
[화요 칼럼] ‘실망’이란 이름의 산(Mt. Disappointment)
지사별 뉴스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 180여명 출전 최대규모 열전
미 동부 최대의 탁구제전인 ‘제33회 뉴욕대한체육회장배 탁구대회’의 개인 단식 오픈조에서 이카너씨가 영예의 우승을 차지했다.뉴욕대한체육회 주최…
현대차 공장 급습 계기 ‘E-4비자(한국인 전용 취업비자)’ 해결되나
“지금은 내년 주지사 재선에 집중”
웨스 모어 메릴랜드 주지사(사진)가 2028년 대선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2028년 대선 잠룡으로 꼽히며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
연방정부 3개 부처 해고자 전체 해고공무원 65% 이상
[조지아 이민단속 체포 한국인들 수감 현장] “곰팡이·벌레… 감옥보다 열악”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지난 4일 연방 이민 당국의 사상 최대 규모 이민급습 단속으로 한국인 30…
[부고] 이상기 내과의 별세, 14일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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