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 초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란 인사말을 주고받는다. 이러한 인사말을 예전에는 별 생각이 없이 주고받았으나 인생을 좀 알게 된 요즈음은 조금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작…
[2007-01-19]애리조나의 세도나는 서부활극 영화의 배경으로 세계에 널리 알려진 곳이다. 기암괴석으로 유명한 이곳은 또 다른 이유로 많은 관광객이 찾아간다. 즉 세도나의 기암괴석이 모두 정기를 …
[2007-01-19]2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 서울 종로의 해장국집 ‘청진옥’을 찾아 놀란 적이 있다. 알 만한 사람은 다 알겠지만 일제시대인 지난 1939년 문을 연 이래 70년 가까이 3대째 …
[2007-01-19]한인 이민1세인 강성모 교수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인 UC머시드의 학장으로 선임되었다. 주 전체 곳곳에 퍼져있는 10개 캠퍼스에 9,000명 한인학생들이 재학하고 있는 UC의 첫 …
[2007-01-19]새로 설립되는 가칭‘미드시티’경찰서 관할구역을 확정짓는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제임스 한 전 LA시장이 한인타운 경찰서 신설을 공약함에 따라 신설된 경찰서가 바로 이 ‘미드…
[2007-01-19]지난 연말 한국의 보건복지부는 방송 드라마 작가들을 대상으로 웍샵을 실시했다. 문화관광부도 아니고 보건복지부가 난데없이 드라마와 무슨 상관이 있을까 싶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그럴만…
[2007-01-18]모세가 십계명을 받았다고 전해지는 이집트의 시나이 산자락에 자리 잡은 성 캐더린 수도원에서 온 아이콘(성화) 페인팅들을 폴게티 뮤지엄에서 전시 중이다. 성스럽고 아름답고 고결하다…
[2007-01-18]미국은 기회와 경쟁과 질서로 어우러진 나라다. 그중에서도 질서는 미국을 움직이는 원동력과도 같다. 질서를 어기면 법이 추상같다. 어느 누구든 질서를 어지럽히면 가차 없이 응징을 …
[2007-01-18]캄캄한 몸으로 캄캄하게 떠돌다가 설움에 북받치면 천둥치고 우는 것이 지상엔 또 오죽 많으랴 저 구름들의 일가친척 김영수 (1947~)‘먹구름’전문 이 …
[2007-01-18]미국내 파산 케이스 중 절반의 요인은 의료비 때문이라고 한다. 또 의료비로 인해 파산한 사람들의 75%는 처음 발병 당시엔 건강보험에 가입해 있었던 것으로 집계되었다. 문제투성이…
[2007-01-18]내심 군 출신인 박정희 후보를 깔보았을지 모른다. 하기야 5.16이 나기 전 까지는 완전 무명이었으니. 나이도 그렇다. 50도 채 안됐다. 게다가 국민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는 것…
[2007-01-17]조지 W. 부시가 대통령에 당선된 후 한국의 한 대형교회 목사가 설교를 통해 “부시 가문이 대를 이어 대통령이 된 것은 악의 세력을 ‘부수’라는 하나님 뜻이며 특히 W. 부시의 …
[2007-01-17]노무현 대통령은 변호사 출신답게 말을 많이 한다. 따라서 역대 대통령 중에 가장 많은 구설수에 오르내리고 있다. 그래도 노 대통령은 할 말은 해야겠다고 스스로 오기 어린 다짐을 …
[2007-01-17]며칠 전 오피니언 란에 실린 ‘새해의 기도’라는 글은 삶에 도움이 되는 좋은 조언들이다. 세상 것에 너무 애착을 갖지 말라, 더 가졌다고 오만하지 말라, 포기 낙심 말고 기도하며…
[2007-01-17]최근 온가족이 함께 ‘행복의 추구(The Pursuit of Happiness)’란 영화를 보러 갔다. 돈 못 버는 남편을 아내가 버리고 떠나간 후 주인공은 다섯 살짜리 아들을 …
[2007-01-17]실내 분위기, 주방장의 손맛, 주인아주머니의 푸짐한 인심 등 평소 식당 선택에 깐깐함을 보이는 기자도 프리스쿨 다니는 아들 녀석을 동반한 가족 외식을 할 때만큼은 선택 기준이 조…
[2007-01-17]베를린 필하모니의 초대 지휘자이며 교향악단의 아버지로 불리는 독일의 한스 폰 뷜로는 “나쁜 오케스트라는 없다. 나쁜 지휘자가 있을 뿐이다”라는 명언을 남겼다. 지휘자는 아무나…
[2007-01-17]비단 새해라서가 아니다. 21세기 문턱에서부터 세상은 ‘여성성’이 다음 세기의 키워드라며 호들갑을 떨었다. 새로운 세기엔 여성들이 지금과는 다른 세상을 만들어 갈 것이며 심지…
[2007-01-16]미주한인 여러분들도 잘 아시다시피 새해 벽두부터 현대자동차의 노조가 난리를 치고 있다. 여기에서 필자가 ‘난리’라고 하는 것은 현대차 노조의 행태가 사리분별이 없어지고 정말 ‘…
[2007-01-16]미국 이민생활을 한지 8년째 접어들고 있는 60대 초반의 가장으로 감사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서 이 글을 적는다. 한국에서 정신노동을 하다가 이곳에 와서 육체노동에 적응하기가 …
[2007-01-16]






















조지 F·윌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이희숙 시인·수필가
김정곤 / 서울경제 논설위원
수잔 최 한미가정상담소 이사장 가정법 전문 변호사
강민수 을지대 첨단학부 교수 한국인공지능학회장 
론 김 뉴욕주하원의원이‘플러싱 커먼스’(Flushing Commons)에 새롭게 들어설 예정인 플러싱 YMCA에‘건축지원금’(Capital F…

“오늘 출범식은 단순한 시작이 아니라 한인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평화와 희망의 약속입니다. 한반도의 평화는 거대한 정치적 언어가 아닌 우리 같…

UC 이사회가 매년 최대 5%까지 신입생들의 등록금을 인상할 수 있는 ‘등록금 안정화 프로그램’을 통과시켜 향후 UC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학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