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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마일의 탐험
대동여지도가 뭔지 모르는 한인은 드물 것 같다. 이조말엽(1861년) 지리학자 김정호가 목판으로 찍어 만든 최초의 대규모 한국지도인데 인공위성 사진으로 만든 요즘 지도와 거의 똑…
[2016-07-04]
충돌 아닌 일방적 학살
“저게 어떻게 ‘문명의 충돌’ 이 될 수 있지? 한쪽은 명백히 그렇지 않은데 말이야.”뉴스: 이스탄불 공격
[2016-07-02]남자들의 바비큐 DNA
야외에서 식구들 혹은 친구들하고 고기를 구워먹으며 담소를 나누고, 맥주도 곁들이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어갔던 기억들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특히 미국의 독립기념일은 그야말…
[2016-07-02]‘탄광 속 카나리아’ 의 경고
“6,000달러 내고 스키여행 가서 스키는 구경도 못 했다” 는 제목의 칼럼이 며칠 전 워싱턴포스트에 실렸다. “신종 사기인가?” 생각하며 읽어보니 그게 아니었다.글을 쓴 사람은…
[2016-07-02]상황윤리와 성범죄
히틀러 암살을 계획하다 사형당한 본 회퍼 목사로부터 기원된, 보편적 윤리규범을 부정하면서 상황에 따라 자신의 윤리적 당위성이나 정당성을 합리화하는 것이 상황윤리이다. 그래서 성윤…
[2016-07-02]나들이
마지막 리포트를 제출했다. 어쩌면 나의 생애에 성적이 뒤따르는 글로서는 마지막일 것 같다. 여러 권의 책과 수편의 논문들을 섭렵해가면서 나름대로 분석을 하고 이견으로 대결해 가면…
[2016-07-02]아버지의 뒷모습
뒷모습은 속일 수 없다. 아무리 두껍게 화장을 한들 거짓말을 못한다. 그래서 뒷모습을 안다는 것은, 그 사람의 속 모습까지 알고 있음을 뜻한다. 뒷모습은 너무 정직해 슬프다. 늙…
[2016-07-02]‘리그렉시트(후회+탈퇴)’
영국은 16세기 말부터 20세기 중반까지 세계에서 군림한, 한때 세계 육지 면적의 4분의 1과 인류의 5분의 1을 속령으로 삼은 초대형 국가였다. 다시 말해 영국은 현대문명을 전…
[2016-07-01]‘말 조심’ ‘욕 조심’
점심을 해결할 양으로 샌드위치 가게에 들어갔다. 짐작컨대 바쁜 점심시간에 손님이 너무 많아 힘이 드셨던지 샌드위치 주문을 받는 한인분이 손님을 앞에 놓고 한국말을 알아들을 거라는…
[2016-07-01]미국과 중국이 문제다
미국과 중국은 세계 최대 강국이다. 군사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그렇다. 앞으로의 세계정세는 이 두 나라가 어떻게 리드 하느냐에 달려 있다. 1차 세계대전(1914-1918)은 800…
[2016-07-01]
퇴짜 맞은 존 웨인
미국을 상징하는 대표적 인물로 왕년에 할리웃의 스크린을 군림했던 거구의 존 웨인이 자기가 자라고 활동하고 또 땅에 묻힌 캘리포니아의 주 의회로부터 사후 불명예스런 대접을 받았다.…
[2016-07-01]
여론 무시 난폭 질주
전당대회 가는 길의 공화당 과속방지턱들‘트럼프를 저지하라’ ‘말도 안 돼’ ‘트럼프는 절대 안 돼’ ‘트럼프는 아니야’ ‘트럼프를 버려’ …
[2016-07-01]불확실성의 경제학
현재 파킨슨병으로 투병하면서 많은 팬들이 안타까워하고 있지만 인기배우 마이클 J 팍스(55)가 출연해 인기를 몰았던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 악역을 맡았던 ‘비프’란 캐릭터는…
[2016-07-01]안전수칙 철저히 지키는 연휴 여행길
이번 주말부터 독립기념일 연휴가 시작된다. 올 7월4일이 월요일인 관계로 모처럼 독립기념일 연휴가 가능해지면서 많은 한인들이 들뜬 마음으로 여행과 휴식을 계획하고 있다. 올 독립…
[2016-07-01]첫 발 내딛는 ‘최저임금 15달러’
오늘부터 LA시와 LA카운티의 시간당 최저임금이 10.50달러로 오른다. ‘최저임금 15달러’ 시대가 첫 발을 내딛는 것이다.LA는 금년 7월부터 해마다 단계적으로 올라 2020…
[2016-07-01]
공화당의 헛수고
데이빗 그랜런드 작 케이글 USA 본사 특약놀라운 | “내가 힐러리에 불리한 증거 ” 벵가지 보고서 | 꺼내 드는 걸 잘 봐…“
[2016-06-30]성폭력 피해와 치료
성폭행은 삶에 위협을 안겨주는 외상적 사건이다. 피해자들에게 결코 온전히 회복되기 힘든 상처를 남긴다. 많은 피해자가 우울증이나 낮은 자존감, 대인관계의 어려움 및 성기능의 문제…
[2016-06-30]저물어가는 ‘보수 대법원’ 시대
지난 반세기 가까이 ‘우향우’ 행진을 계속해온 연방대법원의 보수화 시대가 예상보다 빨리 저물어가는 신호를 보이고 있다.작년 10월 초, 대법원의 2015~2016년 새 회기가 시…
[2016-06-30]‘섬머 키친’
7월의 밝은 햇살 아래한 잔의 와인을 들고그녀는 싱크대 옆에 서 있었지,‘쌀 먹이 새’의 노래 들으며,늦은 하오의 빛 속에서 마늘을 다졌었지나는 의자에 앉아그녀가 요리하는 것을 …
[2016-06-30]독서와 글쓰기
‘아침독서 10분이 기적을 만든다’의 저자인 일본의 하야시 히로시는 아침독서 운동의 제창자다. 매일 아침수업이 시작되기 전 10분 동안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자신이 읽고 싶은…
[201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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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http://image.koreatimes.com//article/2025/07/21/2025072118154268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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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불법 거리점거 후 사우스 LA 매장 약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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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E 요원들의 불법 체포·폭행 조사하라” - 35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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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민경훈 논설위원안드로메다 은하 이야기
황의경 사회부 기자이제는 우리가 이야기를 이끈다
고광본 서울경제 논설위원[아침을 열며] 복합위기 해법의 단초, 동주공제(同舟共濟)
- 로라 김 서예가ㆍ시인
[화요 칼럼] 스트레스를 없애려면 스트렛칭을 해라
- 정영오 / 한국일보 논설위원
[지평선] 스테이블코인과 카지노 칩
문태준 ‘별미’
옥세철 논설위원결국 ‘거대 북조선화’의 길로…
세계 최강의 해군은…
캐서린 람펠 / 워싱턴포스트 칼럼니스트 트럼프 행정부의 통계전문가 집단해고
지사별 뉴스
CBP 이민단속 요원 중남미 불제자에 총격당해
19일 밤 맨하탄 리버사이드팍에서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 소속 비번 이민단속 요원이 불체자인 중남미계 2인조 무장강도에 의해 총상을 입는 …
연방기관 한국어 서비스 축소 파장
“한국의 유산 배우며 자긍심 쑥”
한인 입양아들과 양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아시아 패밀리스(대표 송화강)가 지난 주말 입양가족들에게 한국문화를 알려주는 ‘쌀…
미 여자프로야구, 70년 만에 부활
미 방문 외국인에 250달러 ‘비자 수수료’ 부과
미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앞으로 1인당 250달러의 ‘비자 수수료(Visa Integrity Fee)’가 추가로 부과될 전망이다. 이는 도…
한인 2세 유니스 리(양우아)씨 SC 카운티 수피리어 판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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