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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질된 오스카
저항하라!“언제부터 시상식이 상과 관계없는 행사가 돼 버렸지?”
[2017-02-25]그럼 우린 어쩌란 말인가？
대통령 트럼프의 취임 후미국은 조용한 날이 없다. 이분이 있는 곳은 언제 어디서나 시끌시끌하다. 새로운 대통령은 어떤 지도자이길래그럴까?사마천은 사기의 오제본기에서 리더의 통치행…
[2017-02-25]사람 곁에 사람은 없고
요즘 20대 30대 자녀를 둔 부모들은가끔 서운할 때가 있다. 딸/아들에게 전화를 하면 받지를 않는 것이다. 그리고는 문자가 온다.“ 무슨 일 있어요?”“ 잘지내시지요?”회의 중…
[2017-02-25]애정 어린 노숙자 지원이 필요하다
경제적인 문제로 한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뉴욕 일원에서 노숙자 신세로 떠돌던 이유용 할아버지가 한인 독지가의 도움으로 지난 12일 밤 비행기를 타고 꿈에 그리던 고국으로 무사히 돌…
[2017-02-25]눈물 젖은 ‘빨래 빵’
6.25 전쟁 때 파병하여 대한민국을 도와준 16개국 중에 에티오피아도 들어있다. 그 보은으로 한국의 기독교인들이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 세운 병원과 의과대학이 있다. 많…
[2017-02-25]신라 가시내
LA 코리아타운에 있는치과에 다닌다. 미리 도착하여 무료함을 달래려 손에 잡히는 대로 아무 잡지나 뽑아들었다. 아뿔싸,영어 까막눈인 내게 하필‘KoreAm’이란 영어 잡지가잡혔다…
[2017-02-25]구부러진 화살
막말과 선동적인 발언으로 숱한 논란을 불러일으키면서 인기주의에 편승해 대통령이 된 도널드 트럼프는 취임선서에서 역대 대통령들과 마찬가지로 국민통합 의지를 강력히 피력했다. 그는 …
[2017-02-24]촛불이냐 태극기냐
국내외를 막론하고 촛불시위와 태극기 애국집회가 벌어지기 시작한지 3개월에 접어든다. 한국에서는 태극기 집회의 위용이 하늘을 찌르고 있다고 비로소 방송 언론이 보도를 시작했다. 이…
[2017-02-24]국민들도 공부해야 한다
몇 주 전 갑자기 손이 부풀어 오르고 고름도 나오고 손가락도 움직일 수 없었다. 3살 때 피부이식을 한 뒤에 매년 근육을 늘려주는 수술을 받아 온 손가락이라서 염증은 내 손가락에…
[2017-02-24]
오스카 고즈 투
제 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는 26일 하오 5시부터 할리웃에 있는 돌비극장에서 지미 킴멜의 사회로 열린다. ABC-TV가 전 세계로 생중계한다. 오스카상이라고도 불리는…
[2017-02-24]사라진 보험에이전시 사장
보험은 ‘우발적으로 발생하는 일정한 위험(사고)에서 생기는 경제적 타격이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수의 경제주체가 협동해 합리적으로 산정된 금액을 조달하고 지급하는 경제적 제도’…
[2017-02-24]
미국의 시조은 난민들
[2017-02-24]불안할수록 이민사기 경계해야
지난 몇 주 잇달아 나온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행정명령과 그 후속조치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그 적용 대상과 범위 등 시행세칙 상당부분이 불확실하다는 사실이다. 이 불확실성이 새 대…
[2017-02-24]불체자만의 문제 아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정책이 갈수록 강경해지고 있다. 국토안보부가 트럼프 반이민 행정명령의 후속조치로 불법이민 단속에 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지침의 목표는 분명하다. 할…
[2017-02-24]
살벌한 입장 심사
[2017-02-23]
주머니쥐
일종의 스릴이야-배를 깔고길 위에 누워있는 것눈 뭉치 같은 하얀 털하나하나 똑같이 접힌과수나무의 봄꽃 같고아직 둥지를 떠나보지 않은어린 새 같네위협을 느끼면 저들은 그렇게 하지움…
[2017-02-23]음악이 주는 행복
좋아하는 곡을 듣고 있다. 방 전체가 아름다운 리듬을 타고 환상 속에서 움직인다. 로베르트 슈만의 피아노 소나타 1번이다. 슈만은 이 곡을 작곡하면서 “당신을 향한 단 하나의 마…
[2017-02-23]
한 조각가의 일상
몇 년 전부터 내가 살기 시작한 샌타모니카의 집 뒤뜰에는 조각가 유명하 씨의 작업실이 있다. 커다란 감나무 아래 보겐딜리아 꽃과 키 큰 대나무 사이에 대나무 발을 사용해 지은 작…
[2017-02-23]예상된 악수
미국은 보다 나은 삶을 살겠다고 바다를 건너온 이민자들이 세운 나라다. 그러나 ‘개구리가 올챙이 적 생각 못 한다’고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먼저 미국에 온 사람들의 후손은 자기가…
[2017-02-23]자녀에게 사랑이란？
가정상담을 해 오면서 많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만나왔다. 대부분 언제 처음 상대방으로부터 폭력을 경험했냐는 질문에 의외로 결혼 전부터 폭력적 성향을 보게 되었다는 답변이 많았다.…
[2017-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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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1면
오피니언
전병두 서북미수필가협회 회원 [금요단상] 동행과 대화
오현환 / 서울경제 논설위원어크하이어
- 유경재 나성북부교회 담임목사
[한국춘추] 이중적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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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사별 뉴스
불법이민자 체포 마구잡이?…추방은 절반수준
ICE 구금 시설 과밀화 현상도 심각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달 미 전역에서 이민자 약 3만 명을 체포하면서 지난 5년 중에서 가장 많…
뉴욕주 30만명 푸드스탬프 끊긴다
VA 페어팩스 인구 20년만에 18만명 ⇧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의 인구가 20년만에 18만여명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최근 발표된 ‘2024 카운티 인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
버지니아서 무료 청력 선별 검사
동맹에도 줄줄이 날아든 관세서한…트럼프發 무역전쟁 확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교역국들에게 고율의 관세서한을 잇달아 발송하는 한편으로 구리·의약품·반도체 등 품목별로 관세전쟁을 확산시키면서 세…
광복절 제 80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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