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학생들이 하버드나 예일 등 아이비리그에 들어가면 우선 부딪치는 것이 문화적 쇼크라고 한다. 아이비리그에 들어갈 정도면 출신 고등학교는 물론 그 지역에서는 알아주는 수재이…
[2006-08-16]한 고등학교에서 ‘오리무중’이란 사자성어를 한자로 쓰라는 시험문제가 출제됐다. 정답은 물론 ‘五里霧中’이다. 그런데 ‘汚吏無中’이라는 답이 나왔다. 채점자인 선생님이 상당히 …
[2006-08-15]지금은 공화당의 수호성자처럼 돼 있는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원래 민주당원이었다. 프랭클린 루즈벨트의 뉴딜 정책을 지지했으며 그 후임자 해리 트루먼의 당선을 위해 열렬히 뛰었…
[2006-08-10]남가주의 대표적 부동산 재벌이 한인들만을 골라서 입주시키다가 소송을 당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세상 많이 변했다”는 한인들이 있다. 올드 타이머들이다. 집을 사는 것은 생각도 못하…
[2006-08-09]눈은 짝 찢어졌다. 그 눈가에 교활한 미소가 걸려 있다. 위 앞니가 삐죽 나오고 그 사이 사이는 크게 벌어져 있다. 그리고 정강이에는 털이 숭숭 나 있다. 어디서 많이 본 모습…
[2006-08-08]요즘 한국에서는 ‘주몽’과 ‘연개소문’ 등 연속극을 통해 고구려가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고구려를 비롯한 북방 유목 민족들 특징의 하나는 가장이 죽을 경우 재산과 유업을 자식이…
[2006-08-03]오스카상 수상 감독이자 배우인 멜 깁슨이 말 한마디 잘못한 벌을 톡톡히 받고 있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하다는 외모에 돈과 명예까지 거머쥐고 세상에 부러울 것 없던 인물이 하루아침…
[2006-08-02]천도(天道)란 과연 있는가, 없는가. 중국판 역사의 아버지로 불리는 사마천의 독백이다. 그가 알았던 역사는 중국 중심에, 기간이라고 해야 수백 년에 불과했다. 이처럼 짧다면 짧…
[2006-08-01]서봉수는 한 때 조훈현과 함께 한국 바둑계의 쌍벽을 이루던 인물이다. 70년대 초 19세의 나이로 당시 ‘한국 바둑의 국부’ 조남철 9단을 꺾고 혜성처럼 등장했다. 그는 특히 일…
[2006-07-27]“식욕이 없어서 아무 것도 먹을 수가 없어요. 하루종일 얼음과 빙수만 먹을 뿐이지요” LA 인근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40대 여성은 요즘 하루하루가 지옥이라고 말한다. “에어…
[2006-07-26]‘3차 대전이 이미 시작됐다’-. 요즘 심심지 않게 들리는 얘기다. 잇단 테러에, 불량국가들의 핵 도발로 그렇지 않아도 불안감은 높아만 가고 있다. 이 와중에 레바논 사태가 발생…
[2006-07-25]정부가 하는 일은 여러 가지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일은 법을 만드는 일이다. 국가의 골격을 짜는 일일뿐 아니라 이를 통해 입법자의 의지를 읽을 수 있다. 연방 헌법은 이 입법권…
[2006-07-20]한국인은 거울 앞에 자주 선다. 스스로 원해서가 아니다. 밖에서부터의 압력이라고 할까. 그런 저항할 수 없는 흐름에 어쩔 수 없이 떠밀려서다. 그 비쳐진 모습이 그런데 그렇…
[2006-07-18]지난 4일 미 독립기념일을 맞아 북한이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청와대의 태도는 느긋했다. 일본이 새벽부터 비상회의를 소집, 대책을 논의한 사실이 밝혀졌음에도 “그럴 일이 아니다”며…
[2006-07-13]역린(逆鱗)이라는 말이 있다. 거스를 역(逆), 비늘 린(鱗) - 직역하면 거꾸로 박힌 비늘이 된다. 전설에 의하면 용은 순한 동물이었다. 잘 길들이면 사람이 올라타고 다닐…
[2006-07-12]말리크란 이름을 들어본 적이 있는가. 50대 이상의 한국인들 중에는 그 이름을 기억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1950년 6월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은 38선 전역에 걸…
[2006-07-11]1815년 2월26일 지중해 엘바 섬에 유배돼 있던 나폴레옹은 탈출을 감행한다. 프랑스 정정이 불안한 데다 자신을 대서양의 외딴 섬으로 멀리 보내거나 심지어는 암살하려는 음모가 …
[2006-07-08]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국제사회가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날짜를 일부러 그렇게 잡았는지 하필이면 독립기념일에 미사일을 발사해 미국에서는 국가 최고 잔칫날의 분위기가 엉망이 되었…
[2006-07-06]조훈현은 빠르고 강렬하다. 그 조훈현의 핍박에서 살아남기 위해 서봉수는 절벽 끝에서도 살아나는 잡초의 생명력을 체득했다. 이창호는 느린 것으로 빠른 것을 제압하는 기술을 습득했…
[2006-07-04]인간은 희망을 먹고사는 동물이다. 복권에 맞아 백만장자가 될 확률은 벼락을 맞아 죽을 확률보다 작다는 것이 통계학적으로 나와 있는데도 오늘 벼락맞을 것을 걱정하는 사람은 없다. …
[2006-06-29]
























김미선 서북미문인협회 회장시인
이희숙 아동문학가
최윤필 / 한국일보 기자
허경옥 수필가
한영일 서울경제 논설위원
연방국토안보부의 셧다운(일부 기능정지)이 76일 만에 종료됐다.백악관은 3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하원을 통과해 넘어온 국토안보부 임시…

‘원코리아 정책 포럼’(Capitol Policy Forum)이 지난 29일 워싱턴 DC 연방 하원 캐넌 빌딩에서 열렸다.이날 행사는 ‘제23…

연방 대법원이 루이지애나주의 연방 하원의원 선거구 지도를 위헌으로 판단하고 무효화하면서 미국의 대표적 시민권 법률인 투표권법(Voting 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