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한인타운 등
▶ LA 곳곳 체크포인트
남가주 지역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비극적 사고들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LA 경찰국(LAPD)이 이번 주말 LA 한인타운과 인근 지역을 비롯한 시내 곳곳에서 검문소 설치와 집중 순찰을 통해 음주 및 약물 운전(DUI)에 대한 대대적 단속을 실시한다.
LAPD에 따르면 이번주 DUI 단속은 본격적으로 15일부터 시작되는데, LAPD는 이날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뉴튼 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이어 16일에는 LA 한인타운 인근 피코 블러버드와 유니온 애비뉴 교차로에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단속을 진행한다.
이어 17일에는 한인타운 내 웨스턴 에비뉴와 베니스 블러버드 교차로에서 역시 오후 6~11시 사이에 체크포인트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같은 날 링컨 블러버드와 맥셀라 에비뉴, 센추리 블러바드와 웨스턴 에비뉴, 세펄베다 블러바드와 데본셔 스트릿에 각각 검문소가 설치된다.
이에 더해 18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선셋 블러버드와 코로나도 스트릿에, 19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맨체스터 에비뉴와 아발론 블러바드에 검문소를 각각 운영한다. 또한 19일 오후 4시부터 자정까지 77가와 사우스이스트 경찰서 관할지역에서, 정오부터 오후 8시까지 데본셔 경찰서 관할지역에서 각각 집중 순찰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 새벽 노스할리웃에서 음주운전이 의심되는 차량이 과속으로 질주하며 보행자 2명을 치어 숨지게 하는 비극적인 사고가 또 다시 발생했다. LAPD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2시25분께 콜팩스 애비뉴 인근에서 발생했다. 당시 도로변에 정차 중이던 차량에서 사람들이 내리는 과정에서 뒤따르던 차량이 이들을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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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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