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교육을 받고 새로운 직업으로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거나 바로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 비즈니스를 시작하거나 한다. 또한 부모님 사업을 물려받아 하는 경우도 많다. 물론 나이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나의 자산 투자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것인지 생각해보자. 물론 나이와 현재가진 자산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보편적인 측면에서 보자.

필자는 가장 이상적인 자산 투자 포트폴리오를 4단계로 나누고 싶다. 1단계는 리스크 관리, 2단계는 단기 투자, 3단계는 장기투자, 4단계는 은퇴투자로 정하겠다. 1단계의 리스크 관리는 나에게 생각치 못한 상황이나 일이 발생했을 때 미리 대처를 해 놓는 것이다. 예를 들어 갑작스러운 사망사고가 생길 수도 있고, 사고로 심각한 부상으로 경제활동을 못 할 수도 있다. 또는 질병으로 인한 경제활동에 제약을 받을 수 있는 것이다.

요즘 같은 어떤 일들이 일어날지 모르는 상화에서는 꼭 고려해 보아야 하는 것들이다. 결혼을 해서 특히 어린 자녀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들은 생명보험을 통해서 사망사고에 대비해 자녀들이 잘 교육을 받고 배후자가 경제적 고통을 받지 않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질병이나 사고로 생길 수 있는 경제적인 손실을 불구장애 보험을 통해서도 보호받도록 미리 조치해 놓는 것이다.

이러한 보험들은 여러 종류가 있기 때문에 다음 컬럼부터 좀더 자세히 4단계를 각각 나누어 이야기를 해 볼 것이다. 2단계의 단기 투자는 1년에서 5년 정도의 투자를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 물론 은행 예금은 언제 필요할지 모르는 자금으로 넉넉히 가지고 있을 것을 추천한다. 투자 추천으로는 투자 리스크가 적은 적금, 채권형 펀드, 정기 예금 등이 있다. 단기 투자는 내가 이 자산을 부동산이나 비즈니스 창업, 또는 다른 투자를 위한 저축성 자산으로 필요하게 되면 바로 현금화해서 사용할 수 있는 자산이라 할 수 있겠다.

단기 투자기의 많은 수익을 얻으려 공격적인 투자를 하게 되면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오히려 장기투자 초기에 공격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더 이상적인 것이다. 3단계의 장기투자는 최하 5년 이상, 개인적으로는 10년 이상이라고 본다. 물론 단기투자로 단 시간에 많은 이익을 받으면 좋겠지만 더 많은 리스크를 져야 하는 것은 기본 사실이다. 장기투자에서 초반에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는 것은 나쁘지 않다고 할 수 있다. 이유는 내가 어차피 이 투자는 장기로 하기로 했으니 초반에 조금의 손실이 있더라도 건드리지 않고 지속해서 투자를 하면 만회를 하고 더 이득을 올릴 수 있는 시간이 있는 것이다. 장기투자의 종목으로는 부동산, 펀드, 주식, 채권, 대체투자 등 많은 투자종목들이 있는 것이다. 마지막 4단계는 은퇴를 위한 투자라 할 수 있다.

은퇴를 위한 투자는 말 그대로 은퇴를 해서 생활비로 쓸 목적으로 장기간에 걸쳐서 모으고 투자를 하는 것이다. 20대 30대부터 조금씩 은퇴를 위해서 투자를 하는 사람은 정말 똑똑하고 아주 쉽게 은퇴를 준비하는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시간과 기간이 얼마나 큰 파워를 갖고 있는지 아는 사람들이고 복리이자의 어마어마한 결과를 벌써 알고 있는 사람들이다. 은퇴투자는 은퇴시기가 다가올수록 정말 조심스럽게 투자를 해야 한다.

그리고 은퇴전에 자유롭게 건드리지 못하게 하는 투자종목으로 투자를 할 것으로 추천한다. 이유는 아무런 제약 없이 쓸 수 있다면 은퇴까지 가져가지 힘든 경우가 많다. 물론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은 비용이 들어가고 현재처럼 물가가 너무 많이 올라가는 상황에서 예금이나 투자를 생각하기 힘들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들은 돈이 모자라 못한다 하는데 오히려 그 들에게 저축이나 투자를 하지 않으니 돈이 모자란다 말 하고 싶다.

투자는 목돈으로 할 수도 있지만 매달 능력대로 시작해 나가는 것이 시작의 반이고 어느정도 시간이 흐르고 나면 돈 모으는 재미도 쏠쏠히 느끼게 되는 것이다. 그러다 보면 투자금액을 조금 더 늘려가게 되는 것이다. 생각만 말고 실천으로 시작해 보자. 다음 컬럼부터는 각각의 투자단계를 좀더 상세히 설명을 하면서 어떠한 종목과 상품들이 있는지를 알아보도록 하겠다.

문의 (213)215-5473

erah@empfn.com

<에릭 나 EMP 파이낸셜 공동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