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7선거구 출마 줄리 원 시의원, 본보 방문 새 이정표 필승 의지
▶ “한인 표심 결집이 당락 가를 것”

20일 본보를 방문한 줄리 원 후보 공동후원회 위화조(왼쪽부터) 위원과 최원철 공동후원회장, 줄리 원 후보, 이현탁 원 후보 한인선대본부장, 이희종 공동후원회장이 원 후보의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뉴욕주 역사상 첫 한인 연방하원의원 탄생을 위한 도전에 탄력이 붙고 있다.
오는 6월 23일 실시되는 뉴욕 연방하원 7선거구(퀸즈 서부, 브루클린 북부) 민주당 예비선거에 출마한 줄리 원 뉴욕시의원과 한인선거대책본부(본부장 이현탁)는 20일 본보를 방문해 “이번 선거는 우리 손으로 뉴욕주 최초의 한인 연방의원을 배출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뉴욕 한인 정치사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우겠다는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선거자금 모금 ‘순항’·현장 열기 ‘고조’ =한인선대본부에 따르면 줄리 원 후보는 지난 3월 말 기준으로 이미 64만 4,000달러의 선거 자금을 확보, 유력 후보군 중 모금액 순위 2위를 기록하며 대세를 형성하고 있다. 비교적 늦은 출마 선언에도 불구하고 폭발적인 모금력을 과시하고 있는 원 후보는 최종 200만 달러 달성을 목표로 순항 중이다.
현장 열기도 뜨겁다. 이미 2선 뉴욕시의원으로서 검증된 리더십을 발휘해온 원 후보는 후보 등록을 위한 청원 서명에서 법정 요건인 1,250명을 무려 6배 가까이 초과한 7,150명의 서명을 받아내며 일찌감치 기선을 제압했다. 현재 7선거구는 원 후보와 안토니오 레이노소 브루클린 보로장, 클레어 발데즈 뉴욕주하원의원이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이현탁 한인선대본부장은 “뉴욕시 최초의 한인 시의원인 원 후보는 경선 후보 중 유일한 이민자 출신 워킹맘으로서 현장의 고충을 정책으로 승화시킨 실무형 정치인”이라고 강조하면서 “특히 시의원 재임 중 ▲500만 달러 예산 확보를 통한 정부 문서 다국어 번역 의무화 ▲롱아일랜드시티(LIC) 대규모 개발 사업 내 4,300세대 서민주택 공급 유도 ▲무상 고속인터넷 최초 도입 등 굵직한 민생 성과를 이뤄내 지역구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캐스팅 보트’ 쥔 한인 유권자=선대본부는 이번 예비선거의 당락이 약 3만~4만 표 사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당 선거구 내 한인 유권자가 약 2만 2,000명으로 추산되는 만큼, 한인 표심이 하나로 뭉친다면 역사적인 승리를 거머쥐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전망이다.
최원철 공동후원회장은 “한인 유권자의 최소 50%가 투표에 참여한다면 캐스팅보트 7,500표 이상을 확보할 수 있다”며 “뉴욕주 최초 한인 연방의원 배출이라는 역사의 현장에 한인 유권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평생의 돌봄’ 복지 청사진 제시= 원 후보는 이번 선거에 출산부터 노후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자신의 새로운 복지 정책 청사진 '평생의 돌봄'(A Lifetime of Care)을 앞세우고 있다.
원 후보는 당선시 반드시 이행할 5대 핵심 공약으로 ▲‘무상 보육 및 교육’(Childcare for All) ▲'주거권 보장(Housing for All) ▲‘전국민 의료보험’(Medicare for All) ▲'이민자 권리 및 안전'(Immigration Right) ▲'존엄한 노후‘(Retirement wit Dignity) 등의 정책을 발표하고 선거 유세를 통해 적극 홍보하고 있다.
줄리 원 후보는 “이번 연방하원 7선거구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뉴욕 최초의 한인 연방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한인 유권자들의 전폭적인 지지와 후원을 당부한다“고 강조했다.
▷후원 및 문의: 646-467-3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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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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