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타애나 경찰국은 18일 이번 주 오렌지 시에 있는 메인 플레이스 몰에서 19세 여성을 납치해서 성폭행을 가하고 물건을 강탈한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국에 따르면 28세 용의자는 지난 16일 저녁 7시경 이 샤핑몰 파킹랏에서 피해 여성을 납치해 파킹랏 구석진 곳으로 데려가 성폭행 후 물건을 가지고 도주했다.
한편 10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어 수감된 용의자는 작년 1월 살상무기 소지 폭행과 협박 혐의로 유죄를 받아서 364일 감옥형을 선고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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