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아시안의 57% 접종…백인 37%로 뒤이어
▶ 보로별 맨하탄 45%로 최고…플러싱 타운별 3위

[자료:시보건국]
뉴욕시 아시안의 코로나19 부스터샷 접종률이 타인종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뉴욕시 보건국의 코로나19 부스터샷 자료에 따르면 전체 아시안의 57%가 코로나19 부스터샷을 접종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령별로는 45~64세 70%, 65세 이상 71% 등으로 중^장년층이 70%가 넘는 높은 접종률을 보였다.
이같은 아시안 접종률은 인종별 2번째로 높은 백인의 37%과 비교해 무려 20% 포인트 차이가 나는 것이다. 백인 다음으로는 히스패닉이 26%였으며, 흑인이 24%로 가장 낮았다.
보로별 부스터샷 접종률은 맨하탄이 45%로 가장 높았고 이어 퀸즈 40%, 브루클린 32%, 스태튼아일랜드 32%, 브롱스 27% 등의 순이었다.
타운별로 보면 뉴욕시 최대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 플러싱 일대가 부스터샷 접종률 최고 지역 중의 한 곳으로 꼽혔다.
플러싱·머레이힐·퀸즈보로힐스(우편번호 11355)의 부스터샷 접종률이 61.75%를 기록해 뉴욕시 우편번호(ZIP code)별 지역 비교에서 세 번째로 높았다.
플러싱 등이 속한 우편번호 ‘11355’ 지역보다 부스터샷 접종률이 높은 곳은 우편번호 ‘10004’의 로어 맨하탄 파이낸셜 디스트릭(70%)과 ‘11109’의 퀸즈 롱아일랜드시티(63%) 등 단 2곳 뿐이다.
이 밖에 퀸즈 한인 밀집 지역들도 대체로 부스터샷 접종률이 높았다. 플러싱^머레이힐 등으로 이뤄지는 우편번호 ‘11354’ 지역은 55.46%, 베이사이드 북부를 이루는 ‘11360’ 지역은 53.66% 등 플러싱과 베이사이드 등지의 부스터샷 접종률이 50%가 넘는 것으로 기록됐다.
이같은 수치는 뉴욕시 전체 부스터샷 접종률 36%보다 훨씬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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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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