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은 기본… 파격 할인·경품증정·이벤트 등 ‘고객몰이’ 나서
▶ 주류 소매체인들 선착순 입장 고객에 몇 백달러 할인 쿠폰도

일부 한인업소들이 이달말 블렉프라이데이를 겨냥해 다양한 마케팅을 시작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없음>
할러데이 샤핑 시즌 개막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가 3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인업소들과 주류 소매체인들이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오는 24일 블랙프라이데이는 연말 선물용품이나 평소 눈여겨봤던 내구재를 장만하기 위해 소비자들이 이날 하루를 샤핑에 할애할 정도로 연중 가장 큰 대목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한인업소들은 예년에 비해 파격 디스카운트와 경품증정, 이벤트 등을 통해 일찌감치 할러데이 샤핑 분위기를 만들어간다는 전략이며 미 소매체인들도 선착순 입장 고객에게 몇 백 달러짜리 할인 쿠폰을 쏘는 등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경쟁이 가열되고 있다.
건강식품 전문 ‘영신건강’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특별한 블랙프라이데이를 준비했다. ‘바르는 보톡스’인 탱탱 비톡스는 2+1 프로모션과 함께 48달러 상당의 ‘피토 모이스처 토너’을 증정하며 홍삼엑기스는 3+1, 녹용엑기스는 3+2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신건강측은 “블랙프라이데이에는 연중 가장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시기”라며 “특히 영신건강 카카오톡에 가입하면 또 다른 베니핏이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이달 초부터 본격적인 프로모션에 돌입한 한인 가전업소들의 경우 블랙프라이데이 주말만 세일을 하는 주류 업소에 비해 한결 여유롭게 샤핑할 수 있다. ‘한스전자’는 ‘블랙프라이데이 보다 더 대박’이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29일까지 냉장고를 비롯 다양한 아이템을 특가 판매한다. 냉장고 안이 들여다보이는 4,300달러짜리 LG 인스타 뷰 24큐빅 모델은 2,650달러에, 26큐빅 블랙 컬러 양문형 스테인리스 냉장고는 1,499달러에서 1,249달러로 할인한다. 또 LG와 삼성의 세탁기 건조기 세트도 특별가격에 판매한다. 한스전자측은 “일부 품목에 제한된 할인을 하는 주류 업소보다 더 많은 절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우리 업소의 경우 한인들의 기호와 취향, 사이즈에 맞는 상품을 다량 구비한 것이 큰 장점”이라고 말했다.
창립기념 세일 중인 ‘수퍼코’도 블랙프라이데이 이후까지도 프로모션을 이어간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삼성 주방가전 패키지로 25큐빅 프렌치도어 냉장고와 30인치 개스 렌지, 식기세척기, 1.8큐빅 마이크로 오븐 등을 모두 합해 정가보다 1,500달러 디스카운트 된 2,800달러에 선보인다. 또 65인치 삼성 4K TV는 2,199달러를 1,499달러로, LG 4.1큐빅 프론트로딩 세탁기는 899달러에서 649달러로 각각 가격표를 내렸다.
주요 소매체인들 중에서는 J.C.페니가 어느 해 보다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는데 특히 매장별로 가장 먼저 방문한 고객들은 500달러, 100달러, 10달러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는 행운이 기다린다. 주얼리 제품은 최대 80% 할인에 추가로 35%를 ‘오프’해주며 메이저 브랜드 주방가전도 최대 40%나 저렴하게 치고 나왔다.
컴퓨터 구입을 고려한다면 코스코를 방문하면 된다. ‘아수스’(Asus) 17.3인치 1080P 고화질 노트북은 250달러를, HP 파빌리온 15.6인치 터치스크린 노트북은 200달러를 각각 할인해준다. BJ‘s의 경우 삼성 55인치 UHD TV를 300달러 저렴한 499달러에 선보이며 요즘 인기 있는 로봇 청소기 후버 제품은 200달러 할인된 279달러에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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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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