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어스 카운티 최대 자선단체 광역타코마 커뮤니티재단(GTCF)
리아 암스트롱 세계 국제결혼여성총연합회(World-KIMWA) 상임 고문이 피어스카운티 최대 자선단체의 홍보 동영상의 주인공이 됐다.
암스트롱 고문은 최근 ‘광역 타코마 커뮤니티 재단(GTCF)’의 홍보 동영상에서 22살의 나이에 단돈 50달러를 들고 미국으로 이민을 온 뒤 학업을 마치고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베풀고 나누는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최근 발행된 보고서에 따르면 1985년 단돈 1만불 기금을 가진 비영리단체로 출발했던 GTCF는 지난 29년 동안 수많은 단체와 개인들을 도와주고도 현재 9,200만 달러의 자산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자산 관리를 잘하고 있다.
암스토롱 고문이 운영하면서 매년 10명 이상씩 편부나 편모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는 LASCO(Lea Armstrong Social & Community Organization) 재단도 2년 전 GTCF에 행정을 일임한 상태다.
GTCF는 “수많은 후보 가운데 한국계 미국인인 암스트롱 여사를 홍보 동영상의 모델로 결정한 것은 젊은 여성이 미국에 건너와 꾸준히 학문을 터득하면서 사업가로서 ‘아메리칸 드림’을 이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 재단은 이어 “암스트롱 여사는 평생을 사회사업가로 봉사의 귀감이 돼왔으며 희망과 미래를 위해 아낌없이 기부금을 내어 놓고 있으며,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등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는 아름다운 사랑의 실천자”라고 평가했다.
암스트롱 고문은 “사회적 양심을 가진 많은 미국인들은 자신들의 자녀들에게 전재산을 상속하지 않고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도와줌으로써 ‘사회 환원’을 통해 더불어 발전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데 나선다”며 “기부금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홍보 동영상에 출연하게 돼 기쁘고 영광”이라고 말했다. 홍보 동영상은 GTCF 홈페이지(gtcf.org/lea-armstrong-scholarship)에서 볼 수 있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