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 11354, 뉴저지 07650, 커네티컷 06511
뉴욕·뉴저지에서 한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우편번호(Zip Code) 지역은 여전히 플러싱의 ‘11354’와 팰리세이즈팍의 ‘07650’이지만 한인 인구는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연방센서스국이 17일 발표한 2008~12년까지 5년치 아메리칸 지역사회 조사(ACS) 자료를 본보가 분석한 결과로 커네티컷에서는 햄든을 포함한 ‘06511’이 최다였다.
뉴욕 플러싱의 ‘11354’에 거주하는 한인은 1만620명으로 집계돼 뉴욕주 거주 전체 한인 인구(13만8,732명)의 7.7%를 차지했으며 한인 인구 1만 명이 넘는 주내 유일한 우편번호 지역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2010년 4월1일 실시한 인구조사 자료에 근거해 집계됐던 당시 ‘11354’ 지역의 한인 인구인 1만1,178명보다는 5%(-558명) 감소한 규모다.
뉴저지 팰리세이드팍의 ‘07650’도 주내 전체 한인 인구(9만955명)의 9.4%인 8,544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2010 인구조사’ 당시 1만94명을 기록하며 주내 유일하게 1만명이 넘었던 것보다 무려 15.4%(-1,550명)가 줄었다.
표본 조사로 실시되는 ACS와는 집계 방식이 다소 다르지만 2010 센서스 당시 뉴욕에서 3위였던 플러싱의 ‘11355’와 4위였던 오클랜드가든(11364)은 서로 순위 바꿈을 했고 당시 10위권에 들지 못했던 베이사이드의 ‘11360’은 7위로 올라서면서 와잇스톤(11357)이 11위로 밀려났다.
뉴저지는 당시 8위였던 클립사이드팍(07010)과 10위였던 올드태판(07675)이 12위와 13위로 밀려난 대신 리틀페리(07643)와 프린스턴(08540)이 9위와 10위로 올라섰다. 또한 당시 6위였던 테너플라이(07670)도 레오니아(07605)와 에지워터(07020)를 한 단계 누르고 4위로 뛰었다.
이외 커네티컷은 햄든을 포함한 ‘06511’이 주내 8,699명인 한인 인구의 7.1%(614명)로 가장 많았고 이어 ‘06410(체셔·383명)’, ‘06269(스토스 맨스필드·298명)’ 순이었다. <이정은 기자> juliannelee@korea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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