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세군뉴욕한인교회, 올 모금 목표액 1/4도 못채워
연말 시즌을 맞아 한인사회 곳곳에서 들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으나 이웃사랑은 추운날씨만큼 ‘꽁꽁’ 얼어붙고 있다.
구세군뉴욕한인교회(담임 이상정 사관)는 지난달 20일부터 불우이웃 돕기를 위한 자선냄비 캠페인에 들어가 크리스마스이브인 오는 24일까지 3만 달러 모금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하지만 마감이 열흘 정도 밖에 남지 않은 13일 현재 모금실적은 목표액의 4분의 1정도인 약 8,000달러에 그치고 있어 목표액 달성에는 턱 없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를 낳고 있다.
이상정 사관은 이와관련 “지난해의 경우 목표금액인 1만7,000달러를 거뜬히 채우는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 올해는 모금 장소를 늘리고 목표액을 보다 높게 잡았었다"면서 "하지만 경기침체와 갑자기 불어 닥친 한파 탓인지 모금 속도가 오히려 예년만 못하다. 크리스마스가 열흘 밖에 남지 않은 만큼 한인사회가 보다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베풀길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호소했다.
구세군 뉴욕한인교회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까지(매일 오전10시30분~오후5시) ▶퀸즈 플러싱 루즈벨트애비뉴 메이시스 백화점 맞은편과 ▶H마트 유니온매장과 베이사이드 매장, ▶한양마트 플러싱 매장, ▶아씨플라자 매장 등에서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펼친다.
한편 교회 측은 오는 21일 오전11시~오후 1시까지 플러싱에 위치한 교회(142-50 32nd Ave)에서 ‘이웃사랑 나눔 축제’를 개최하고 선착순 300명에게 무료 점심식사와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교회에서 발부하는 티켓을 소지해야 입장할 수 있다. ▲티켓문의: 718-762-9613 <천지훈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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