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강제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이 뉴욕을 방문해 일본정부의 공식 사과를 강력 촉구한다.
시민참여센터(대표 김동찬)는 한국 나눔의 집의 이옥선 할머니와 강일출 할머니가 ‘연방하원 일분군위안부 결의안(H.Res. 121) 6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뉴욕과 워싱턴D.C를 방문한다고 3일 밝혔다.
위안부 할머니들은 11일 퀸즈 커뮤니티 칼리지에 위치한 커퍼버그 홀로코스트센터에서 홀로코스트 생존자들과 만나 일본정부에 하루 빨리 위안부 문제를 인정하고 정부차원의 공식적인 사과할 것을 한목소리로 촉구할 계획이다.
이후 위안부 할머니들은 15일 뉴저지 버겐카운티와 팰리세이즈팍의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를 방문해 헌화하고 희생자의 넋을 기린다. 17일에는 워싱턴 D.C로 넘어가 연방의회에서 열리는 공식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위안부 할머니와 연방하원의원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일본에게 위안부 문제에 대한 역사적 과오를 인정하는 것은 물론이고 공식적인 사과와 정확한 역사 교육을 권고할 계획이다.
시민참여센터 김동찬 대표는 “최근 일본 아베 총리와 하시모토 오사카 시장 등 일본우익들의 역사왜곡 발언 등으로 미국 내 일본군 위안부 활동을 중요성이 다시 부각되고 있다”며 “중요한 일이라 선뜻 일을 시작했지만 아직까지도 할머니들을 모실 호텔비와 식비가 모자라다. 많은 한인들의 참여와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718-961-4117<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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