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부모 모임 ‘좋은만남클럽’ 창립 4주년
“한인 미혼자녀들이 평생 반려자를 찾을 수 있도록 좋은 만남을 주선하는 일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미혼 자녀를 둔 한인 부모들의 모임인 비영리단체 ‘좋은만남클럽’(회장 이재수)이 창립 4주년을 맞았다.
지난 2006년 창립된 좋은만남클럽은 현재 여성 336명, 남성 257명이 회원으로 등록이 되어 있으며 일반 결혼정보 회사들과는 달리 미혼 자녀를 둔 부모들이 직접 나서 자녀들의 결혼을 주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2006년 창립 이후 지금까지 좋은만남클럽을 통해 결혼까지 이어진 커플은 총 30여가정이며 현재 15커플은 이 클럽의 모임에서 만나 활발하게 교재를 하고 있다고 이재수 회장은 전했다.
이 회장은 “미혼 자녀를 둔 부모들의 문의는 한 달 평균 50여건 이상지만 실제 회원으로 등록을 하는 수는 5가정 정도”라며 “좋은만남클럽은 상호간의 신뢰성을 바탕으로 양가 부모들의 검증을 통해 만남이 이루어지는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박창영 부회장은 “결혼이란 부족한 상대가 만나 서로 채워가는 것”며 “좋은만남클럽이 자녀의 혼인문제로 고민하는 한인들을 위해 존재하는 만큼 많은 한인 자녀들이 이를 통해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좋은만남클럽의 제42차 정기모임은 오는 27일(토) 오전 11시부터 로텍스 호텔에서 열린다. 회비는 신규회원은 200달러, 기존회원은 35달러이다.
문의 (213)447-9775, (626) 246-4654
<김철수 기자>
좋은만남클럽의 이재수 회장(왼쪽)과 박창영 부회장이 27일 열리는 제42차 정기모임에 회원들의 많은 참석을 부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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