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World-OKTA.회장 고석화)와 코트라(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LA무역관은 오는 20일 LA 다운타운 옴니호텔에서 한-미 FTA 비준을 촉구하는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인무역협회 소속 남가주지회가 주관하는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양국의 정치인과 기업인, 관계기관 인사 등이 연사와 패널리스트로 대거 참석해 `한-미 FTA의 현황과 전망’, `양국 경제에 미치게 될 영향’ 등을 주제로 논의한다.
행사에는 미국 측에서 연방하원의 다이앤 왓슨 의원(민주)과 다나 로라바처 의원(공화), 캐런 배스 캘리포니아주 하원의장, 미셸 박 스틸 가주조세형평국 위원, 한국 측에서 한나라당 안경률 의원과 이군현, 정옥임 의원 등 정치인과 한덕수 주미대사, 김재수 LA총영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석화 회장은 이번 콘퍼런스는 FTA 조기 비준의 필요성을 양국에 알리는 신호탄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FTA의 조속한 통과와 이를 위한 청원서를 양국의 국회 및 관계 단체들에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말했다.
해외한인무역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OKTA를 비롯한 지역 단체들의 협력 및 범동포적인 후원을 이끌어낼 계획이며, 미주한인상공인총연합회와 기타 단체들도 조직망을 통해 FTA 지지를 촉구하는 서명운동 전개와 연방 상·하원 의원들을 대상으로 한 설득 작업을 전개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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