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C계열 대부분 중순부터 합격자 발표… 학생·학부모 초조
합격통보의 계절이다.
UC계열 대학의 2011학년도 합격자 발표가 이달부터 시작되면서 12학년과 학부모들이 마음을 졸이고 있다.
UC 리버사이드와 머세드는 이미 2월초부터 합격자를 발표했으며 그 외의 UC 계열 대학들이 1일부터 3월 한달동안 합격자를 발표한다.
UC 샌타크루즈가 15일 합격자를 발표하며 17일에는 UC 샌타바바라가 합격 통지를 발송할 예정이다. UCLA와 샌디에고도 3월 중순을 전후해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UC 버클리는 3월 말 합격자 통보 메일을 발송할 예정이다. UC 어바인도 3월 한달동안 합격 통보를 할 예정이다.
이밖에 USC는 지난 2월초에 장학금 신청자에게 일부 합격통보를 시작했으며 일반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3월 말에 합격통지를 할 예정이다.
UC에 지원서를 접수하고 합격 통보를 기다리고 있는 한인 노연준 학생은 “기분이 설레면서도 두렵다. 원하는 학교에 합격했으면 좋겠다. 일단 합격 통지를 받으면 우선적으로 좋은 학교를 선택하기보다는 전공과 장학금 등을 고려하고 추후 대학원 진학을 위한 학점관리 환경 등을 고려할 것”이라며 “부모님이 기뻐하실 만한 학교에 합격됐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다.
초조하기는 한인 학부모들도 마찬가지.
12학년 자녀를 둔 한인 박현진씨는 “자녀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길 간절히 바라며 매일 같이 기도하고 있다”며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냥 믿고 기다릴 뿐이다. 아이가 혹시 상처를 받을까 봐 우려된다”고 걱정하기도.
UC계열 대학의 합격자 통보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일부 명문 사립대학들은 일부 성적 우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개별적으로 합격통보를 시작했다.
<양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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