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개최 대회들 통해
선교기금 모금도 보람
부에나팍에 위치한 갈보리선교교회(담임목사 심상은)의 탁구동호회는 남가주 한인 커뮤니티의 ‘명문’ 탁구클럽으로 통한다. 이 동호회는 OC와 LA에서 열리는 3개의 대규모 탁구대회의 뿌리를 내리게 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6년 전 송순 씨를 중심으로 결성된 이 탁구동호회는 LA탁구협회(3월), 갈보리선교교회 선교기금 모금 남가주 교회대항(6월), 오렌지카운티 탁구협회 탁구대회(9월) 등을 정착시키는데 앞장섰다. 이 동호회에서 탁구대회 개최를 계기로 여러 한인단체에서 ‘탁구대회’ 붐이 조성됐다.
아동부터 70세 노인까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이 동호회는 남가주에서 열리는 각종 탁구대회에 참가해 계속해서 나이별 또는 부문별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회원들끼리 단순히 모여서 탁구를 즐기는 것이 아니라 배성환 코치를 초빙해 열심히 레슨을 받고 있는 덕분이다.
송순철씨는 “이 탁구동호회는 교회 선교기금 마련을 목적으로 결성된 모임으로 탁구를 좋아하는 한인들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문을 열어놓았다”며 “다른 교회 교인들도 종종 함께 탁구를 치고 있다”고 말했다.
숭순철씨는 또 “매년 개최되고 있는 선교기금 모금 남가주 교회대항 탁구대회를 보다 더 발전시켜 참가하는 교회 수를 늘릴 계획”이라며 “이 대회를 통해서 많은 선교기금이 모였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 동호회는 올해에도 6월5일(토)에 세리토스 위트니 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제6회 선교기금 모금 탁구대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갈보리선교교회의 심상은 담임목사는 “이 탁구동호회는 세대를 넘어서 아름다운 친교를 도모하면서 건강도 함께 유지하는 귀한 모임”이라고 말했다.
갈보리선교교회는 이 동호회를 통한 탁구대회뿐만 아니라 골프동호회에서는 매년 4월 세 번째 토요일 선교기금 모금을 위한 남가주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이 교회 탁구동호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714)393-9567로 연락하면 된다.
한편 갈보리선교교회(8700 Stanton Ave.)는 1일(오늘) 오전 10시 이 교회에서 구원준 선교사(한국 CCC 일본선교 대표), 다나베 유타카 목사(미션벨리 일본 자유감리교회 담임), 이재선 목사(갈보리선교교회 원로) 등을 초청해 일본 선교전략 세미나를 갖는다. (714)722-4805
<문태기 기자>
본보 후원으로 지난해 6월에 열린 ‘남가주 교회대항 탁구대회’를 마친 후 이 동호회 회원들이 자리를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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