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샵&플랫 앙상블’
지난달 첫 모임 단원모집
“음치도 가수로 만들어 드립니다”
대중연예 문화에 관심 있는 한인들로 구성된 합창단이 창단됐다.
수원여대 실용음악과 교수를 역임한 김영균씨가 지휘를 맡은 혼성합창단 ‘샵&플렛(#&♭) 앙상블’은 지난달 말 첫 모임을 갖고 현재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샵&플렛(#&♭) 앙상블’은 한국에서 가수나 연주가, 기획사 등에서 활동하던 대중연예 문화계 종사자들이 친목모임을 이어오던 중 ‘차별화된 합창단’을 만들어보자는 데 뜻을 모아 시작됐다. 편곡에 한계가 있는 성가곡에서 벗어나 가요나 팝, 국악 등을 새롭게 편곡하여 한인 합창단 사이에서 신선한 바람을 일으켜 보자는 야심찬 취지에서 첫발을 내디딘 것.
현재 42명이 등록해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올림픽과 크렌셔에 있는 크렌셔 플라자(1032 Crenshaw Bl. #C LA) 내 연습실에서 화음을 맞추고 있다. 전직 대중연예 문화계 관계자들은 물론 회사원, 사업가, 부동산 관계자, 보석 전문가, 컴퓨터 업계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들이 ‘합창이 좋다’는 이유로 모여 연습을 하고 있다.
김영균 지휘자는 “발성부터 전문적으로 훈련한 뒤 주인의식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단원들을 찾고 있는데 합창을 좋아한다면 누구나 동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월 회비는 50달러.
(213)215-3963
<김동희 기자>
신입회원을 모집하고 있는 ‘샵&플렛 앙상블’ 관계자들이 환하게 웃고 있다. 지미 김(왼쪽부터), 비키 김, 김영균 지휘자, 티파니 심, 이광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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