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한국의 날 축제때 타인종에 우리음식 홍보 계획
‘화합과 번영’을 주제로 오는 9월17~20일 한인타운 올림픽과 놀만디 코너에 있는 서울국제공원에서 펼쳐지는 제36회 LA 한인축제에 한국 전통 비빔밥 3,600명분이 LA 한인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축제기간에 한국 전통음식 전문가의 손길로 만들어진 다양한 비빔밥이 LA 한인은 물론 타인종에게 무료로 제공되는 것.
지난주 LA를 방문한 ‘전통 식생활문화연구원’ 김영복 원장은 “LA 한인들의 최대 잔치인 한인축제 기간에 전문 요리사들과 함께 LA를 방문해 각 지방 특유의 비빔밥을 소개할 것”이라며 “부스 및 시식 일정 등 구체적인 내용은 현재 축제재단 측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전통 식생활문화연구원과 LA 한인축제재단(이사장 계무림)이 공동으로 추진 중인 방안에 따르면 나흘간의 축제기간 놀만디 선상에 비빔밥 특별 부스를 설치하고 이곳에서 축제를 찾는 한인과 타인종들에게 비빔밥을 시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김 원장은 이미 지난 6월 콜로라도주 로키산맥 정상에서 헤리티지 재단 주최로 열린 한국 입양아 캠프에 참석, 유럽 및 전미 한국 입양아와 가족 1,000여명에게 진주 논개 비빔밥을 오찬으로 제공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는 등 비빔밥 홍보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었다.
따라서 축제재단과 연구원 측은 이번 축제에서 비빔밥 시식 행사를 통해 한국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무한 축제 대회장은 “이번 축제는 한식의 국제화에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다”며 “예년까지 공원 뒤쪽에 있었던 음식부스를 놀만디 선상으로 옮긴 이유도 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맛있는 먹거리를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안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에는 한국일보가 주관하는 코리안 퍼레이드가 올림픽가를 따라 화려하게 펼쳐지며 서울국제공원에 290여개의 부스, 푸짐한 경품행사 및 연예인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가 제공된다.
<김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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