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의 추성훈, 추사랑 부녀/사진=스타뉴스
추성훈의 일본인 아내 야노 시호가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으로 인해 딸 추사랑의 불안함이 생긴 것 같다고 고백했다.
21일(한국시간) 장윤주 개인 유튜브 채널에는 야노 시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야노 시호는 결혼 시기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자 "여자랑 남자는 결혼하고 싶은 타이밍이 맞아야 되는 거 같다"고 말했다.
그는 추성훈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리며 "연애할 때 뭐든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사람이었다. 싫은 게 있어서 이야기를 하면 다 고쳐줬다"고 전했다.
장윤주도 현재의 남편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를 밝혔다. 그는 "기본 사람의 됨됨이를 중요하게 생각했던 거 같다. 느낌 이상이었다. 저 사람이면 나와 함께 평생 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있었다"고 말했다.
장윤주는 딸에게 미안했던 점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일하느라 모유 수유를 짧게 한 게 미안한 마음도 들고 했다"고 밝혔다.
야노 시호는 딸 추사랑에게 미안한 점을 떠올리다 과거 출연했던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언급했다.
야노 시호는 "'슈퍼맨' 때 사랑이가 어렸는데 엄마랑 같이 있고 싶어 하는 시기였다. (그런데 '슈퍼맨' 촬영 때문에) 3주에 한 번씩, 3일 동안 집에 없는 상황이 3년 정도 계속됐다. 그래서 '3일은 엄마가 없다'는 인식이 생겼었더라. 그래서 사랑이한테 불안함이 있지 않았을까 싶다"고 전했다.
이어 "지금도 엄마한테 '나를 봐줘!' 하는 게 있다. 아마 그렇게 된 이유는 내가 한 번씩 3일 동안 없었기 때문에, 그 시기부터 생긴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성훈은 딸 추사랑과 지난 2013년부터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당시 추사랑의 나이는 2세였다. 이들 가족은 2016년 하차했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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