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J드라이클리너스협회원들과 장애우의 벗, 밀알선교단 대표. 사진앞줄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두번째부터 임흥순(장애우의 벗 전 회장), 천정구 목사(밀알선교단), 최문규(SJKDA 회장).
산호세 드라이클리너스 협회(SJKDA)는 2일(토)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단체 ‘밀알선교단’과 ‘장애우의 벗’에게 지원금 4,040달러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금은 SJKDA가 주최하고 본보 특별후원으로 지난 6월29일(일)에 열린 북가주 한인 장애우돕기 자선골프대회 행사수익금이다. SJKDA는 3년째 장애인들을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기금을 전달한 최문규 SJKDA회장은“불경기로 인해 예전보다 적은 액수가 모였으나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들과 솔선수범하여 1,900달러 성금을 더 지원한 협회이사진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뜻깊은 사업이 계속돼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밀알선교단 천정구 목사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올해에도 여전히 장애인들에게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는 SJKDA에 감사와 축복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애우의 벗’ 행사에 참석한 임흥순 전 회장은 “SJKDA의 도움으로 장애인들과 그 가족들을 위한 주말 정기교육 및 레크레이션 행사가 확고히 자리를 잡게돼 무엇보다 기쁘고 이처럼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이 장애인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함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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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들과 함께 친목도모
SJ드라이클리너스협회 2008 야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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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세드라이클리너스협회(SJKDA)가 오는 24일(일) 오후 1시 바소나 팍에서 시관계자들을 초청하여 2008야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야유회 행사에는 척리드 산호세 시장을 비롯해 단 빌 켐벨시장, 들로레스 카알 산타클라라 검찰총장, 테이빌 굴러 켐벨검찰총장, 스캇 시몬 로스가토스 경찰서장도 참석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한인들과 시행정 담당자들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SJKDA 행사 관계자는 말했다.
<함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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